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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닌, '모닌 커피컵 2025 코리아' 본선 성료.. 결선 진출자 8인 최종 발표
사회사회이슈 2025.05.12 10:00:00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주최한 ‘MCCC(MONIN Coffee Creativity Cup) 2025 KOREA’ 본선 대회가 지난 5월 8일(목)~9일(금), 모닌 스튜디오에서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번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바리스타가 참가해 ‘맛의 연금술(Alchemy of Flavours)’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모닌 제품과 커피를 창의적으로 결합한 논알코올 커피 목테일 레시피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심사는 창의성, 기술력, 음료의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모닌 제품과 커피의 조화로움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결선에 진출할 8인의 바리스타가 최종 선정되었다.본선 대회 결과는 모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결선에 진출한 8인은 오는 5월 19일(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구테로이테 언주시그니처점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된다.우승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9월 개최될 예정인 MCCC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국내에서 모닌을 수입·유통하는 ㈜커피앤칵테일(CNC) 관계자는 “본선 참가자들의 뛰어난 실력과 독창적인 표현력 덕분에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졌다”며 “바리스타들의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모닌 커피컵은 전 세계 바리스타들이 자신의 커피 철학과 레시피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글로벌 대회로, 모닌은 이를 통해 국내 커피 전문가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대회 관련 정보는 모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선 대회는 현장 참관과 함께 모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
인천경찰, ‘제21대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가동
사회전국 2025.05.12 09:59:57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일 다음 날인 6월 4일 개표가 끝날 때까지 인천경찰청과 지역 내 10개 경찰서에는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이 24시간 선거경비 체제로 가동된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후보자 거리 유세 등 안전활동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활동과 같은 임무를 총괄한다. 특히 투표 당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모든 경찰관 연가를 중지하는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해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김도형 인천경찰청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어느 때보다 경비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선거기간 전반에 걸쳐 경비 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안전이 확보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DL이앤씨의 한남5구역 청사진, 해외서도 호평
사회사회이슈 2025.05.12 09:59:56DL이앤씨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추진 중인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크로 한남(ACRO Hannam)’이라는 단지명으로 조성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사람과 자연, 도시에 대한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창조하고자 하는 DL이앤씨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설계와 디자인 전 과정을 DL이앤씨가 직접 주도한다는 점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건설사 유일의 디자인 전략 그룹인 디자인 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데이터 조사부터 도시의 맥락을 이해한 설계를 적용했다. 최근 건설사들이 서울 중심 입지에서 진행되는 정비사업에 해외 설계사의 설계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DL이앤씨의 이러한 행보는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독자적인 철학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이러한 DL이앤씨의 혁신적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아크로 한남’은 세계 최고 권위의 건축·디자인 전문 매체 ‘Dezeen’에도 소개되며 글로벌 건축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건물을 짓는 데 그치지 않고, 설계와 디자인, 시공까지 모든 과정에 DL이앤씨의 브랜드 철학을 온전히 반영한 사례로 이목을 끌었다. ‘아크로 한남’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건축미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간을 창조하는 프로젝트로 소개되는 등 DL이앤씨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예술성이 세계 무대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아크로 한남’에 반영된 독보적인 설계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지 전면에 펼쳐지는 압도적인 한강 조망권이다. 주동 수를 축소하고 동간 거리는 넓혀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주동을 사선으로 틀어 더 많은 세대가 한강 조망을 가능한 조망 최적화 배치를 실현했다. 더불어 일부 세대는 2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조망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특히, 건축적인 요소에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세월을 견디며 본연의 가치를 발휘하는 타임리스(Timeless) 디자인을 선보이며 진정한 리치타운을 완성할 전망이다. 절제된 곡면 디자인의 입면을 완성하는 △아이코닉 파사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테라스 하우스 △보타닉 스텝 테라스,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로얄 아치 콜로네이드 등 외형적 아름다움과 함께 공간의 깊이까지 고려한 설계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하이엔드 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자연 친화적인 요소도 적극 반영된다. 건물과 자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휴식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아크로 가든 하우스는 자연을 흉내 낸 것이 아닌, 자연 그대로를 단지 안으로 끌어들인 대규모 실내 정원으로 해외 유명 리조트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여행 같은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인피니티 리버뷰가든 △선라이즈 리버뷰가든 △파노라믹 워터폴 가든 등 총 18곳의 테마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DL이앤씨는 이렇듯 독자적인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전방위적 설계 전략을 통해 한남5구역을 단순한 재개발 단지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 고급 주거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하며 진정한 부촌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다는 구상이다.한편, DL이앤씨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은 비단 이번에 국한된 일은 아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 ‘아워크리드(OUR CREED)’로 ‘브랜드 가이드라인 및 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받았다. 이는 앞서 2023년 수상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한 성과로, 국내 건설사 최초의 ‘그랜드슬램’ 달성이다. DL이앤씨의 디자인 전략은 실제 건축물에도 고스란히 구현되고 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개발 과정을 담은 건설 기록물 ‘라이프스타일빌더(Lifestyle Builder)’는 iF 디자인 어워드 도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는데, 이 부문에서 수상한 국내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최초다. 단순한 건축 결과물이 아닌 공간에 대한 철학과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아크로가 지향하는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DL이앤씨 관계자는 “설계와 디자인을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과정을 자체 기술력으로 수행한다는 점이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한남5구역의 성공 수주를 비롯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는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건설·디자인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수요층 관심 재점화… 이유는?
사회사회이슈 2025.05.12 09:58:47지방 아파트 시장이 꿈틀대는 모습이다. 그 중심에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부산(2268건→2261건), 전북(405건→403건), 경남(2459건→2032건) 등 주요 지방 권역에서는 2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몇 달간 이어진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와 같은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물량의 해소는 분양가 상승세와 정부의 세제 혜택 지원이 맞물리며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 메리트가 있는 미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과 절세 효과를 노린 다주택자도 관심을 보이면서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정부는 전용면적 85㎡ 이하, 취득가격 6억 원 이하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한해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중과 배제하고, 1주택자의 양도세·종부세를 산정할 때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등의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적용 중이다. 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 부동산의 침체를 막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한 업계관계자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는 추가 규제 완화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준공 후 미분양을 다시 보자는 움직임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입지나 상품성은 우수하지만, 시장 침체 여파로 미분양이 발생했던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는 시장에서도 확인된다. 대표적으로 군산시에서는 5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경우는 이러한 수요층의 관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관계자는 “특히 단지의 잔여 세대는 2년 전 분양가 그대로 공급되고, 계약금 5%(1차 500만 원)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며 “또한,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큰 편”이라고 전했다.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디오션시티와 맞닿아 생활권을 공유하는 것이 강점으로 이마트, 롯데몰 등 대형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디오션시티 내 형성된 철길공원과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조경과 커뮤니티를 다채롭게 꾸며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조경으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를 비롯해, 더샵의 특화 정원인 ‘THE 가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팜가든’, ‘미러폰드&티하우스’와 모험심과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짚라인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이 구성된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골프존과 협약을 맺은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이 마련돼 일상의 풍요로움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매일 등하교 시 차량 픽업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 안심 등교를 책임질 입주민 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대당 주차대수를 1.61대로 여유롭게 확보해 늦은 저녁 퇴근 시 주차 걱정을 덜어주는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것도 시선을 끈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현장 방문 예약을 하면 미분양 잔여 세대에 한하여 입주 예정일 전에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 -
넥센타이어, 스코다 SUV 카록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산업기업 2025.05.12 09:56:54넥센타이어(002350)가 완성차 제조사 스코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록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엔페라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는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넥센타이어는 스코다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대표적인 초고성(UHP) 타이어로 넥센타이어 제품 중 가장 많은 신차용타이어 공급 승인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 스코다 카록에 대한 공급 승인을 통해 뛰어난 품질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페라 스포츠는 최근 독일 ADAC가 실시한 2025 썸머 타이어 테스트(225/40R18 규격)에서도 종합 평가에서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다. 주행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넓히며 고객 기대를 초과 충족시키는 제품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스코다 카록에 ‘엔페라 스포츠’가 채택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스코다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윌비스,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5.12 09:54:31오전 9시 54분 현재 윌비스(008600)가 +29.97% 오른 915원(▲211)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04억1,405만, 거래량은 1,257만6,97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윌비스는 전일 상승(704원, ▲14, +2.0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윌비스는 상한가 4회, 상승 10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12.29%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32%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72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4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069960) +9.46%, 경방(000050) +6.07%, 롯데쇼핑(023530) +5.6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2028년 유학생 1만 시대 연다’…대구시 원스톱 지원체계 본격화
사회전국 2025.05.12 09:54:29대구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양성, 취업과 정주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한 지난해 5951명이던 외국인 유학생을 2028년 1만 명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대구형 유학생 유치·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4개 세부과제를 시행한다. 우선 유치전 단계에서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시·대학·유관기관 등 지역단위의 거버넌스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유치 단계에서는 개별대학 중심으로 이뤄졌던 유치 활동을 시·대학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또 인재양성 단계에서는 학업 및 지역 정착의 근간이 되는 한국어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지역대학과 협력해 유학생을 위한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취업·정주 단계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학생 구직 수요와 기업 인력수요를 매칭 관리하고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컨트롤타워인 ‘유학생 원스톱 지원센터’와 한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거점 한국어센터’를 개소한다. 정재석 대구시 대학정책국장은 “유학생 1만 명 시대를 준비하며 이들이 지역산업의 우수한 인재이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세원물산,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5.05.12 09:52:42오전 9시 52분 현재 세원물산(024830)이 +29.97% 오른 10,190원(▲2,3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71억4,611만, 거래량은 75만68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세원물산은 전일 상승(7,840원, ▲420, +5.6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세원물산은 상한가 1회,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8.99%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15%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화신정공(126640) +24.81%, 구영테크(053270) +5.94%, 오리엔트정공(065500) +4.4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망 인재 발굴'…컴투스,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모집 시작
산업IT 2025.05.12 09:52:36컴투스(078340)가 유망 인재 발굴 프로그램 '서머 인턴십 지니어스' 7기 지원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후 컴투스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인공지능(AI) 기획 △AI 개발 △IR △홍보 △재무 △자금 등이다. 대학교 졸업자나 2025년 8월·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7월 7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1주 동안 컴투스 및 컴투스홀딩스(063080) 본사에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컴투스는 이달 16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갑자기 135만원 내라네요"…3년치 '하수도 요금 폭탄' 맞은 고양시민들
사회사회일반 2025.05.12 09:51:09경기 고양시가 누락된 3년 치 하수도 요금을 한꺼번에 부과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 일부 가구에 하수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전수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2000여 가구에 3∼10년 치 하수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고, 시는 지난달 소멸시효가 지나지 않은 3년 치 하수도 요금을 낼 것을 해당 가구에 사전 고지했다. 전체 금액은 27억원으로 추산된다. 가구당 평균 135만원이 부과된 것이다. 시는 최대 36회 분할 납부 신청도 가능하다는 것을 안내했지만, 주민들 사이에선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공하수관로를 설치할 때 구역별로 전산에 입력해 요금이 부과되도록 해야 하는 데 이를 빠뜨려 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것"이라며 "별도의 감면 규정이 없어 일단 요금을 부과했으며 감면이 가능한지 추가 법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한자리 모인다
사회전국 2025.05.12 09:51:01조달청은 5월 29일까지 약 3주간 전국 11개 지방조달청에서 ‘우리지역 파트너십 데이’를 집중 개최해 지역 기업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지역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소재 기업과 수요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품을 홍보하고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박람회 행사로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은 지역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구매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2024년에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총 42회 개최에 약 1000여개의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이 참여해 700회의 1대 1 구매상담회를 실시했고 조달기업의 긍정적인 평가와 지속 운영 요청에 따라 올해에는 이를 정례화해 ‘시즌2’로 확대·운영한다. 특히 이달 29일까지 집중 개최 시기로 지정하고 전국 11개 지방청에서 동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생산 제품에 대한 지역 수요기관의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우리지역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 경제의 특성과 현황, 수요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우수제품·혁신제품·여성기업제품 등 기업 유형별로 진행하거나 국방물자·조명·수도자재 등 특정 제품군으로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는 등 산불 피해 제조기업의 빠른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품 수요가 많은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구매 매칭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기근 청장은 “우리지역 파트너십 데이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공공조달 시스템 내 실질적 구매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현장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간 209조 원에 달하는 공공구매력을 적극 활용해 중소·벤처·혁신기업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실질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조달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세아베스틸, 원전 설비 세계적 기술력 입증
산업기업 2025.05.12 09:50:30세아베스틸이 원전 설비 분야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제품 공급에 성공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세아베스틸은 12일 국내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독점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CASK) 초도 물량 납품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2023년 한수원으로부터 약 350억 원 규모의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를 수주했다. 이번에 납품된 물량은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준수를 위해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에 인도됐다. 올 해 하반기에는 경상북도 울진의 한울 원자력본부로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이 제작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감속재와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경수로형 원자로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1기당 18다발 운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완성도를 높였다. 현재 국내에서 가동되는 원전의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은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는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핵연료를 차폐하고 지진 및 외부 충격 등 극한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품질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했다. 또 납품 기준이 엄격한 미국 에너지 유틸리티 서비스 업체인 엑셀에너지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공급한 바 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납품 레퍼런스와 기술 안전성이 중요한 잣대인 원자력 시장에서 지속적인 기술 투자 및 국책과제 참여를 통해 원자력 설비 주요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케이카, 1분기 영업익 215억 '사상 최고'…경매사업 실적 견인
산업기업 2025.05.12 09:49:45케이카(381970)가 올해 1분기 중고차 경매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케이카는 올 1분기 잠정 경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047억 원, 영업이익 21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모든 분기를 통틀어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04%, 영업이익은 21.8% 각각 증가했다. 케이카는 대외적인 불확실성과 국내 중고차 시장의 위축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과 시세 산정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호실적을 냈다. 소매 판매에서는 정교한 재고 관리를 통해 수익을 높였고 경매 부분에서는 해외 수출향 거래와 내수 거래 모두 활발하게 이뤄지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경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상승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지난달 세종 제2경매장 주차 공간 확충 등 경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소매 판매의 경우 중고차 할부 금리가 안정화되며 준신차급의 고가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효율형 저가 차량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양극화 양상을 보였다.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의 투명화·선진화를 통한 ‘피치마켓’ 전환을 이끌고 있다. 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적정 가격 운영, 다양한 매입 경로로 고객 니즈에 맞춘 차량 확보, 시기별 수요에 따른 재고 포트폴리오 운영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1분기 실적은 케이카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AI 역량과 중고차 시장 재편 영향이 가져다 준 긍정적 모멘텀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중고차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서 더 넓은 시장을 대상으로 혁신적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제안하며 안정적 재무 성과를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세 쇼크' 엎친데 황금연휴 덮쳤다"…5월 초 대미 수출 30.4% 급락
경제·금융경제분석 2025.05.12 09:48:16관세청이 5월 초(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이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한 128억 3000만 달러라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봉쇄로 월 초순(1~10일) 수출이 29% 급락했던 2020년 10월 이후 4년 7개월 만에 최대 수출 감소 폭이다. 같은 기간 수입액(145억 7000만달러)은 15.9% 줄며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7억 4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로 일한 날짜인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었다. 글로벌 교역 둔화는 물론 노동절부터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라는 일시적인 대내 변수도 크게 영향을 미친 셈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달 초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1.5일 적은 데다 (임시공휴일 지정이 불발된) 2일에 자체적으로 쉬는 사업장도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월말 효과 등을 감안하면 남은 20일간 수출입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14% 늘어났다. 그러나 승용차는 23.2%, 석유제품은 36.2%, 철강 제품은 41.2%, 선박은 8.7%, 무선통신기기는 23%, 자동차부품은 42.6%로 감소했다. 양대 수출 시장인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20.1%, 30.4% 줄었다. 베트남(-14.5%)과 유럽연합(-38.1%), 일본(-30%), 홍콩(-29.7%), 인도(-27%), 싱가포르(-38.8%)로 향하는 수출 역시 부진한 모습이다. -
트럼프 '약가 인하' 여파…삼성바이오·셀트리온 3% ↓ 등 바이오株 약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5.05.12 09:47:4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약가 인하를 추진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국내 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5000원(3.17%) 내린 100만 5000원, 셀트리온(068270)은 6100원(3.86%) 내린 15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196170)(-2.75%), HLB(028300)(-1.64%), 휴젤(145020)(-1.96%), 리가켐바이오(141080)(-2.63%) 등이 약세다. 코스닥지수가 0.33포인트(0.05%) 내린 722.19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종목이 모두 지수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초 행정부의 권한을 활용해 약가 인하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도 이 같은 정책을 추진하려 했지만 당시 제약 업계의 반발로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국의 약가를 해외의 낮은 약가에 연동시키는 방안이 정책의 골자다. 미국 현지 제약 업계에서는 트럼프의 약가 인하 정책이 시행될 경우 1조 달러(약 1394조 원)의 손실이 10년 간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약가 인하가 이뤄질 경우 국내 제약사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담당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고객사가 비용 부담을 낮추는 과정에서 실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해외에 기술 이전을 추진하는 바이오텍의 경우 약가 인하 기조 하에 기술 이전 규모가 줄어들 수 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정책과 관련해 주의 깊게 관망할 필요가 있다”며 “기존에 승인 받은 약물을 보유한 바이오텍 등 개별 모멘텀 종목 위주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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