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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허인(전 KB금융지주 부회장)씨 장인상
경제·금융은행 2025.05.12 10:36:56▲유원하씨 별세, 유한칠·경원·성남·경미씨 부친상, 이원수·허인(전 KB금융지주 부회장)·박제철씨 장인상, 사공미씨 시부상=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4일 오전, 장지 국립현충원, 1688-7575 -
제일건설, 멀티생활권 후분양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이목집중!
사회사회이슈 2025.05.12 10:34:05두 개 지역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른바 ‘멀티생활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에서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멀티생활권’이란 두 개 이상의 행정구역과 인접해 각 지역의 중심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한 곳을 말한다. 즉, 여러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춰 각종 쇼핑 및 문화, 의료, 학원가 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멀티생활권’에 속하는 아파트는 다른 곳보다 집값 상승에 유리한 모습을 나타낸다.고양 덕은지구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곳은 서울 상암 DMC와 여의도가 가깝다. 또 덕은지구 자체도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면서 주거 편의성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부 실거래가 등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 덕은동에 자리한 ‘DMC 한강숲 중흥S-클래스’ 전용 84㎡ 올해 3월 실거래가는 9억7,500만원(9층)으로 2년 만에 3억 원 이상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덕은지구와 서울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주거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평촌과 인덕원 ‘멀티생활권’ 누리는 수도권 신흥주거지 … 풍부한 생활 인프라 ‘기대’최근 수도권에서는 ‘멀티생활권’ 아파트로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을 주목하고 있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됐으며, 최근 1순위 청약에서 16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60명이 몰리며 평균 21.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5월 20일(화)부터 26일(월)까지 7일간 실시할 계획이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여㎡가 대상으로 4,600여 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시설과 학교, 공원 등의 개발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1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멀티생활권’을 바탕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평촌과 인덕원 거리가 인접하다. 이에 따라 이 두 생활권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쇼핑 및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평촌 학원가도 가까워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유리하다. 또 단지 바로 인근에는 경찰서,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기관들이 자리하며 상업용지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대형유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깝다.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으로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또 인덕원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 모든 교통개발이 완료되면 인덕원역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인근에 경수대로 및 의왕IC가 자리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는 고천2 초등학교가 2026년 개교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외국어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을 비롯해 고천중학교, 의왕중학교, 우성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의왕시중앙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들도 가까이 위치한다. 또 평촌 학원가로 이동도 편리한 만큼,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내년 3월 입주 가능한 후분양, 합리적 분양가에 쾌적한 주거환경, 신뢰성 높은 브랜드까지!‘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 내년 3월 입주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빠른 입주를 통해 희소가치가 높은 새 아파트 선점이 가능하고, 원자재 가격과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에 대한 부담도 적다는 장점도 갖췄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내 가장 큰 공동주택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지면적은 5만2,642㎡로 넓은 동간 거리를 중심으로 조경 및 단지 내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바로 앞에 자리한 안양천을 따라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산책로가 마련돼 있다. 또 뒤편으로 오봉산이 자리하며 인근에 현충탑공원, 고천체육공원 등도 위치한다.차별화된 설계도 관심사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조망 및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 84㎡A·B 타입의 경우 4Bay, 3룸,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주방 팬트리 등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전용 84㎡C 타입은 3Bay, 4룸 구조로 현관 팬트리와 주방 팬트리 등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밖에 세대당 1.50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조성되며,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브랜드 가치도 눈길을 끈다. 제일건설은 지금까지 인천 검단?송도, 경기 고양, 파주 운정 등 수도권 곳곳에서 성공 분양을 견인했다. 2024년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기업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위치하며, 2026년 3월 입주 예정이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1.79%↑)
증권News봇 2025.05.12 10:30:12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43p(+0.47%) 상승한 725.95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2.12%), 건설업(+1.79%), 섬유·의류업(+1.68%)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96%), 기타서비스업(-1.47%), 기타 제조업(-0.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0:9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9억, 외국인은 166억, 기관은 9억을 순매수 중이며, 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로킷헬스케어(376900)가 74.45% 오른 19,190원을 기록 중이고, 넥스트아이(137940)(+29.99%), 세원물산(02483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호특수강(021040)(-11.52%), 스코넥(276040)(-11.51%), 앱클론(174900)(-11.0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08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3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51:49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4.27%↑)
증권News봇 2025.05.12 10:30:07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31p(+0.59%) 상승한 2592.58로,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4.65%), 증권업(+4.27%), 건설업(+3.92%)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3.18%), 음식료품업(-1.09%), 오락·문화업(-0.8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82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0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평화홀딩스(010770)가 30.00% 오른 11,570원을 기록 중이고, 평화산업(090080)(+29.99%), 윌비스(00860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영건설우(009415)(-24.00%), 티와이홀딩스우(36328K)(-15.26%), 인스코비(006490)(-11.5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65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민주당 김문수’ 모처럼 이름값? 셀프 현수막 철거에 “이런 일도"…“오죽했으면”
사회전국 2025.05.12 10:29:47한때는 ‘친명’으로 불리며 우여곡절 끝에 금배지를 달았던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계엄사태에 이어 탄핵정국, 대선국면에서 모처럼 자신의 이름값(?)을 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동명이인인 자신의 이름이 누가 된다고 판단, 지역구에 설치된 ‘김문수 홍보 현수막’을 자진 철거했다. 지난 11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ㅠㅠㅠ 김문수 현수막 제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김문수’라고 쓰인 현수막을 제거하고 있는 영상과 사진 등을 게시했다. 그는 “국민의힘 김문수로 착각된다는 민주당 순천시민들과 당원들의 격렬한 항의로 현수막을 제거하고 있다”고 현수막 철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김문수 민주당 의원은 한글 이름 뿐만 아니라 한자까지 같은 이름으로 알렸다. 영상에는 김 의원이 커터칼을 이용해 도심 곳곳에 설치된 현수막을 직접 철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놓고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지지자들은 “이런 일도 있구나”라며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하고 있는 반면, 그동안 그의 행위를 지켜본 순천시민들(민주당 당원)들은 “오죽 했으면”이라며 혀를 끌끌찼다. 김문수 의원은 탄핵정국 속 민주당 의원 중 유일하게 표결에 불참한 것도 모자라, 이를 위한 사죄문도 대필을 자폭하며 이재명 후보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사고뭉치 이미지를 의식한 듯 이미지 개선과 여론 돌리기 등을 위해 삭발 퍼포먼스도 모자라 동명이인 홍보 현수막 철거 퍼포먼스를 펼친 것으로 비춰진다는 곱지 않은 시선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현수막 철거의 경우도 이재명 후보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지적이다. 이번 행위는 오히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마케팅에 힘을 실어준 것도 모자라 이재명 후보가 아닌 ‘자기 이름 알리기, 자기 정치’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고 비꼬는 목소리도 나온다. -
<유>솔루스첨단소재2우B,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5.05.12 10:28:31오전 10시 28분 현재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93% 오른 5,340원(▲1,23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9억6,535만, 거래량은 40만6,3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솔루스첨단소재(336370)2우B는 전일 하락(4,110원, ▼-180, -4.2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솔루스첨단소재2우B는 상한가 2회, 상승 7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1.64%였다. 이 기간 '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06%를 기록했다.현재 '전기전자업' 총 80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5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1우(33637K) +11.46%, 솔루스첨단소재 +8.05%, 삼화전기(009470) +6.8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찰, 대선 앞두고 전국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사회사회일반 2025.05.12 10:27:09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해 내달 3일 개표 종료 때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같은 날 개소하는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의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을 총괄 지휘한다. 주요 역할은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의 선거경비 활동 24시간 상황 유지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개소식에서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 '마스터스 아카데미' 9강 개최
증권증권일반 2025.05.12 10:25:56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4일 ‘금융과 예술 융합의 창’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9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시장의 최신 투자 전략과 예술적 영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에서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주식운용1본부 이찬휘 본부장이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재개로 주목받고 있는 ‘롱숏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글로벌 정치 이슈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타임폴리오가 쌓아온 롱숏 헤지펀드 운용 노하우와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라이언자산운용 헤지펀드본부(메자닌) 이상훈 부문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부문대표는 채권과 주식의 성격을 모두 지닌 메자닌 분산 투자에 의한 위험관리와 수익률 제고, 공모주 투자 보조전략의 유효성에 대해 설명한다. 3부에서는 현대 섬유미술 선구자인 김호연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김 작가는 전통 소재·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섬유의 물성·조형성을 자유롭게 탐구하면서 섬유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가로 평가 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금융과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인사이트와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최신 투자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핑크퐁 아기상어 대단하네"…한국 최초로 뉴욕 '포커스 아트페어' 초청
ArtSeeing전시 2025.05.12 10:25:46한국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 아기상어가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 행사 '포커스 아트페어'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자사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가 오는 15∼18일 미국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리는 '포커스 아트페어 뉴욕 2025'(FOCUS ART FAIR NY 2025)에서 10주년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포커스 아트페어는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 홍 리가 주최하며 매년 40여개국 갤러리가 참여하는 국제 아트페어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이번 행사에서 아기상어가 10년간 쌓아온 기록을 조명하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포커스 아트페어에 한국 캐릭터가 초청받은 것은 아기상어가 처음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는 244개국 25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글로벌 파급력을 인정받아 전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특별전은 '미래의 아티스트, 아이들'을 주제로 멀티미디어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세계 최초 유튜브 100억뷰 돌파 등 아기상어가 10년간 세운 신기록을 음악과 아트워크로 만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직접 아기상어를 그리고 액자에 전시하는 체험 행사, 아기상어 캐릭터와 직접 인사를 나누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FDI 역대 최고…첨단산업 중심 경제거점 ‘우뚝’
사회전국 2025.05.12 10:25:3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첨단산업 중심의 세계적 복합 경제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4월 동안 총 3억52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개청 이래 동기 기준 최고치로, 세계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성과는 단순한 투자액 증가를 넘어 투자유치 구조의 전략적 전환에 따른 결실로 평가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 취임 이후 부산진해경자청은 기존의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스마트물류 및 세계적 연구개발(R&D) 기능이 융합된 복합형 투자모델로 유치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왔다. 실제 올해 유치된 외국인 투자기업의 75%가 첨단산업에 집중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적 강점도 투자 확대를 견인했다. 세계 6위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항을 비롯해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대규모 교통·물류 인프라와 연계된 개발 계획이 세계적인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센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연구개발R&D센터,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등 세계적 기업들의 연이은 진출이 그 증거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상반기 투자유치 실적을 통해 약 83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800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을 전망했다. 특히 첨단물류와 복합개발형 투자는 외국인 투자 1억 달러당 최대 2억8000만 달러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예상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박 청장은 “단순 투자액 실적 달성이 아닌 투자유치의 구조를 전환한 결과라는 점에서 이번 실적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하반기에도 전략 산업군을 중심으로 중동, 북미, 아시아 기업들과의 정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를 단순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대학과의 산학연계, 정주 인프라 확충, 고급 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형 유치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도보 거리 취업 기회… 서울시, 중장년 150명 채용 권역별 박람회
사회사회일반 2025.05.12 10:22:09서울시가 오는 6월부터 서울시 거주 40세 이상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주관하며 다음달 10일 서울 구로구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시작된다. 재단에서는 연말까지 권역별로 5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 박람회는 서울 5개 권역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에서 차례로 열려 구직자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거주지 인근에서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통, 보안, 교육,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정규직, 계약직, 인턴 등 다양한 고용 형태로 약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귀뚜라미에너지, LG하이케어솔루션, 구몬학습, 한국리서치, 롯데GRS 등이 있으며, 도시가스 검침, 케어매니저, 학습지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박람회에서 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1:1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사 특강에서는 ‘트렌드코리아 2025’ 저자 이해원 박사의 중장년 취업 트렌드 관련 특강과 재무 관련 특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이미지 코칭 등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서울시 권역별 50플러스캠퍼스를 생활권 중심의 중장년 취업 지원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50플러스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중부, 동부, 북부, 서부 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 일정은 추후 50플러스포털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
대한임상화학회 새 회장에 윤여민 건국대병원 교수
사회사회일반 2025.05.12 10:18:47윤여민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대한임상화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간이다. 대한임상화학회(KSCC)는 임상화학 진단검사 분야의 학술 발전과 검사 표준화를 목표로 1983년 출범했다. 2024년 아시아태평양임상화학회(APFCB) 학술행사에서 KSCC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 끝에 2031년 APFCB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윤 신임 회장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2005년 건국대병원에 합류해 2014~2019년 임상연구윤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국가진단의학검사 표준화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사업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윤 회장은 임기 중 임상화학 진단검사의 임상적 활용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상 적용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에서 “다양한 학술 활동과 산학 협력을 통해 AI 기반의 임상화학 진단검사 활용을 확대하고 춘계·추계 학술대회에 실무 중심의 워크숍을 활성화하겠다”며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임상화학 진단검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첨단 진단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최신 기술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런던사무소 개소식·두바이 핀테크 서밋 참석
증권증권일반 2025.05.12 10:18:39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거래소 런던사무소 개소식 개최와 ‘두바이 핀테크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12일 출국했다. 정 이사장은 한국 증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 중심지 런던에 현지 사무소를 설치했다. 런던사무소는 영국·유럽 지역의 투자은행(IB), 자산운용사, 연기금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오는 15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글로벌 IB·자산운용사·인덱스사업자 등 금융기관 및 현지 진출 유관 기관 관계자 50~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뉴욕사무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거래소는 아시아(싱가포르), 중국(북경), 유럽(런던), 북미(뉴욕) 등 글로벌 4대 권역에서 마케팅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정 이사장은 “한국증시 개설 69년, 외국인 대상 주식시장 개방 33년 만에 글로벌 금융허브 런던에 직접 진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해외 투자자들과 현장감 있게 소통해 우리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런던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2~13일간 열리는 두바이 핀테크 서밋 2025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와 두바이 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핀테크, 디지털 뱅킹 설루션, 블록체인 등 핀테크 업계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하메드 알리 두바이거래소 최고경영자(CEO)와의 미팅을 통해 중동 지역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또 한국거래소의 혁신 기업 상장 유치 및 활성화 노력 등을 소개하며 한국의 IPO 시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
[속보] 윤석열 첫 법원 공개 출석…말없이 법정行
사회사회일반 2025.05.12 10:16:58[속보] 윤석열 첫 법원 공개 출석…말없이 법정行 -
충남도, 노후산업단지 새롭게 단장한다
사회전국 2025.05.12 10:15:57충남도는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서 충북 충주, 경남 창원과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천안 제2, 3, 4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이다.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가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첨단사업과의 융합 및 친환경적 단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은 2024년 기준 도내 180개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산업단지내 생산액 133조 원(전국 4위), 수출액 508억 달러(전국 3위)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충남 제조업체 종사자의 44.3%(13만 7866명)가 산업단지내에 근무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은 기업환경과 지역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현재 충남도내 준공된 산업단지 중 노후산단은 60%(77개)로 산업단지 기반시설 낙후, 청년 인재 근무기피, 문화·편의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산업단지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이번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을 통해 노후산단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지구는 국토부·산업부 등 중앙 부처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우선권, 공모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도와 당진시는 △그린철강 스마트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 지원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등 33개 사업(약 6740억 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10% 절감, DX 완성기업 70%(85개) 창출, 제조기업 부가가치율 10% 향상, 고용유발효과 약 250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국토부, 산업부, 당진시와 함께 노후화된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와 주변 연계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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