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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조오양, 장중 신고가 돌파.. 10,260→10,290(▲30)
증권News봇 2024.05.24 10:20:49오전 10시 20분 현재 사조오양(006090)이 7.97% 오른 10,290원(▲7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8월 22일 기록한 10,260원이다. 체결강도는 23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7,325주, 총매도체결량은 32,92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억9,723만, 거래량은 10만8,7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우리 애는 '왕의 DNA', 왕자처럼 대하라"…교육부 사무관 '갑질 논란' 그 후
사회사회일반 2024.05.24 10:20:33자신의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여러 무리한 요구 사항이 적힌 문서를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교육부 사무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통보했다. 공무원의 정직은 파면·해임·강등과 함께 ‘중징계’에 속하는 처분으로 공무원 신분은 유지하지만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고 보수도 못 받는다. 파면·해임 처분은 비위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 내려진다. A씨는 2022년 11월 초등학생인 자녀의 담임교사 B씨를 경찰서 등에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하고 학교에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했다. B씨가 이동 수업을 거부하는 자녀를 교실에 남겨둬 ‘방임’했다는 이유였다. B씨는 지난해 5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A씨 민원으로 담임교사는 B씨에서 C씨로 교체됐다. A씨는 C씨가 부임하자 이메일로 9가지 요구 사항이 적힌 문서를 보냈다. 해당 문서에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 듣기 좋게 돌려서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 “하지 마, 안 돼, 그만 등 제지하는 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고개 숙여 인사를 강요하지 않도록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전국초등교사노조가 지난해 8월 이 문서를 공개하며 갑질 논란이 일었고, 교육부는 인사혁신처에 A씨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 A씨는 당시 논란이 되자 사과문을 통해 “왕의 DNA라는 표현은 아동 치료기관 자료의 일부”라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간 기관에서 준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선생님께 상처가 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
역직구로 눈 돌린 K-판매자 껑충…유럽·호주 등에서 매출 ↑
산업생활 2024.05.24 10:20:29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가 올해 1분기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 판매자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고환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e커머스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외로 눈을 돌린 한국 판매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들이 물건을 판매하는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1분기 한국 판매자의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유럽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도 각 10%씩 늘며 뒤를 이었다. 한국 판매자들의 1분기 매출 증가율 1위 상품은 ‘트레이딩 카드’로, 전년 동기 대비 65% 더 많이 팔렸다. 트레이딩 카드는 수집과 같은 취미를 목적으로 판매되는 소형의 사진 등이 들어간 카드로 최근에는 제테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2위는 자동차 부품, 3위는 K-뷰티로 각각 1분기 매출이 19%, 16% 증가했다. 4위는 패션잡화로 10% 늘었다. 리셀(웃돈을 얹어 물건을 되파는 것) 제품으로 관심이 높은 스니커즈, 중고 명품 가방, 액세서리 등의 판매도 활발했다. 이베이 관계자는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와 강달러 현상으로 환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어 지금이 해외판매 시작에 적기로 판단된다”며 “다양한 교육과 혜택 제공을 통해 한국 셀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혼마골프, 베레스09 모델로 배우 김태희 선정[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5.24 10:20:06혼마골프가 베레스09 시리즈 모델로 배우 김태희(사진)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베레스는 혼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일본 사카타 공장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장인의 손길로 제작된다. 혼마 베레스09 시리즈는 지난 4월 출시됐다. 혼마골프는 “김태희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혼마골프의 간판이라고 할 수 있는 베레스09 시리즈와 딱 맞아서 모델로 발탁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탄생한 베레스09의 모습을 김태희의 완벽한 이미지와 함께 광고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최고급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은 베레스09는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할 수 있다. 최상급 아마크 샤프트는 2스타부터 5스타까지 나뉘며 골퍼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장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서울부동산포럼, 내달 '도쿄를 바꾼 빌딩들' 북토크 세미나 개최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5.24 10:14:20사단법인 서울부동산포럼(SREF)은 내달 27일 일본 도쿄의 도시 개발 사례를 주제로 68차 오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전무의 신간 '도쿄를 바꾼 빌딩들, 그리고 사람들'을 다루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 전무는 일본 부동산 디벨로퍼 모리빌딩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해 서울지사장을 지내다가 2018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영입됐다. 책은 시부야, 긴자, 롯폰기, 오모테산도, 마루노우치, 니혼바시 등 도쿄를 대표하는 지역들과 빌딩들을 도시 개발의 측면에서 다룬다. 행사는 내달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플래그원 강남캠프 대강당 2층에서 열린다. 서울부동산포럼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 방법은 서울부동산포럼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서울부동산포럼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 마케팅, 자산 관리 등 업계 오피니언 리더와 부동산 학계 교수, 법률, 회계, 감정평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 단체다. 송종헌 GRE 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다. 2003년 63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약 200명이 활동 중이다. -
<코>실리콘투, 장중 신고가 돌파.. 32,650→32,950(▲300)
증권News봇 2024.05.24 10:12:56오전 10시 12분 현재 실리콘투(257720)가 4.77% 오른 32,950원(▲1,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22일 기록한 32,650원이다. 체결강도는 12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38,086주, 총매도체결량은 273,34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97억9,345만, 거래량은 61만6,25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8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4십4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법원 "안희정·충청남도, 김지은씨에게 8347만원 배상하라"
사회사회일반 2024.05.24 10:12:25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충청남도가 성폭행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최욱진 부장판사)는 24일 김 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3억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피고 안희정은 원고에게 8347만 원을 지급하고 충청남도는 이 중 5347여 만을 안희정과 공동해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김씨가 소송을 제기한 지 4년 만이다. 재판부는 "원고가 주장하는 2차 가해와 안희정 배우자와 형사기록에 포함된 기록 등을 유추해 책임이 발생한다"며 "충청남도는 2차 가해를 제외한 안희정 강제추행 이후 직무집행 관련성에 있어 국가배상 책임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체 감정에 의해 피고 불법행위로 원고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발생했고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0년 7월 안 전 지사의 성폭행과 2차 가해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었다며 위자료와 치료비 총 3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충청남도에는 직무수행 중 발생한 범죄의 책임을 물었다.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김 씨에게 성폭행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등을 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후 2022년 8월 만기 출소했다. -
KT클라우드, 부산 송정에 14번째 데이터센터 개관
산업IT 2024.05.24 10:12:16KT(030200)클라우드(kt cloud)가 부산 송정에 글로벌 허브 역할을 하는 신규 데이터센터를 연다. KT클라우드는 지난 23일 회사의 14번째 데이터센터인 '송정 글로벌허브센터(GHC)'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정GHC는 KT 부산국제통신센터와 최인접한 허브(HUB) 시설로 아시아, 미국 등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KT 부산국제통신센터는 해저케이블이 바다에서 내륙으로 인양돼 최초로 연결되는 육상지점에 위치한 육양국(국제 해저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이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와 연결된 7개 해저케이블 등과 국제 연결을 위한 최대·최다 해저케이블을 보유하고 있다. 송정GHC는 △글로벌 트래픽 직결로 신속한 데이터 처리 △고객 별 국제 경로 자체 선택으로 장애 시 신속 대응 △국제 해저케이블과 국내 회선 통합 서비스 이용 등의 강점이 있다. 또 ‘초연결 교환(HCX)’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내진 특등급으로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안전하게 설계됐다. 김승운 KT클라우드 IDC본부장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저렴한 비용 등의 이점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송정GHC가 한국과 아시아, 미국 등 전세계를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시, 다문화가족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회전국 2024.05.24 10:11:38인천시가 지역 내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25일 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 아트센터인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공연팀을 섭외해 지역 내에서 문화 공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활동으로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
<유>동원F&B, 장중 신고가 돌파.. 44,600→44,700(▲100)
증권News봇 2024.05.24 10:10:50오전 10시 10분 현재 동원F&B(049770)가 9.29% 오른 44,700원(▲3,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22일 기록한 44,6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6,101주, 총매도체결량은 71,64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2억1,197만, 거래량은 16만7,9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3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한성기업, 장중 신고가 돌파.. 7,390→7,410(▲20)
증권News봇 2024.05.24 10:10:50오전 10시 10분 현재 한성기업(003680)이 20.68% 오른 7,410원(▲1,2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21일 기록한 7,390원이다. 체결강도는 12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54,297주, 총매도체결량은 359,90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3억5,291만, 거래량은 79만4,13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2만7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한성기업, 현재가 5.24% 급등
증권News봇 2024.05.24 10:10:20오전 10시 10분 현재 한성기업(003680)의 현재가는 7,030원으로 1분전 6,680원 대비 5.2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한성기업은 33.9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2.14%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음식료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1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3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음식료품업'은 0.9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힘 "이재명 연금개혁?…'채 특검' 처리 꼼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5.24 10:09:47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위한 "참 나쁜 정치이자 꼼수 정치"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여야 합의도 없는 본회의를 강행하고 일방적인 특검법 처리를 위해 연금 개혁까지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주장한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5%' 안은 민주당의 입장일 뿐, 정부 안도 국민의힘 안도 아니다"라며 "여야 협의도 안 된 사안을 가지고, 민주당 안을 정부안으로 거짓말까지 하면서 국민을 위하는 척, 개혁하는 척하는 위선을 멈춰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연금 개혁안을 22대 국회에서 국민 공감 속에서 우선 처리해 나갈 핵심과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을 주장하는 데 대해 "민주당이 당력을 총결집해 신설한 독립적인 수사 기구인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이제는 못 믿겠다며 특검을 요구하고 나선 것 자체가 자기모순이자 법치 무시 행태"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채상병특검법안은 여러 독소 조항이 있다"며 "고발 당사자인 민주당만 특검 추천 권한을 갖도록 한 것은 대통령의 공무원 임명권을 침해할 위헌 소지가 있고, 수시 언론 브리핑 조항도 정쟁으로 끌고 가려는 검은 속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대국민 전쟁 선포라고 외치며 자극적인 선동으로 정치를 오염시키지 말아달라"며 "지금은 일단 공수처 수사를 지켜 볼 때"라고 덧붙였다. -
<코>이삭엔지니어링, 장중 신고가 돌파.. 16,470→16,510(▲40)
증권News봇 2024.05.24 10:08:57오전 10시 8분 현재 이삭엔지니어링(351330)이 20.07% 오른 16,510원(▲2,7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26일 기록한 16,470원이다. 체결강도는 12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740,449주, 총매도체결량은 1,401,11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00억9,271만, 거래량은 325만9,65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4십2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770조 수소 운송 시장 잡는다…HD현대, 오일 메이저 셸과 맞손
산업기업 2024.05.24 10:07:25HD현대가 유럽의 오일 메이저 셸과 공동으로 해상 액화수소 운송 기술을 개발한다. 2050년이면 77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수소 운송 시장을 겨냥한 행보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329180)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셸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을 위한 기술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대형 액화수소 탱크 및 수소 화물 운영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HD현대중공업은 수소엔진 개발과 액화수소운반선 설계를 담당한다. 셸은 운반선 운영 및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액화수소운반선 설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공동 개발을 진행해 앞으로 본격화할 액화수소 해상운송 시장을 선점한다는 것이 양측의 이번 협력 목표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는 선박·파이프라인 등 수소 운송 시장이 2050년이면 5660억 달러(약 775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소 운송 기술 개발도 이미 시작했다. 2022년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 엔진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자체 개발한 대형 수소 운반선 수소 화물 시스템에 대해 DNV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를 획득한 바 있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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