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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핌스, 장중 신저가 기록.. 2,855→2,810(▼45)
증권News봇 2024.05.31 14:39:10오후 2시 39분 현재 핌스(347770)가 3.44% 내린 2,810원(▼1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8일 기록한 2,855원이다. 체결강도는 2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4,332주, 총매도체결량은 92,05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3,408만, 거래량은 11만7,56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9(매도):2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9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학철 "석화 위기, 장기적으로 성장 기회…아시아 7개국 협력해야"
산업기업 2024.05.31 14:34:56신학철 LG화학(051910) 부회장이 최근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상황과 관련해 “장기적으로 보면 성장 기회가 반드시 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 부회장은 3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서 기자들과 만나 석화 업계의 위기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APIC은 세계 3대 석유화학 콘퍼런스로 한국에서 이 행사가 열린 것은 9년 만이다. 신 부회장은 “업계 최고경영자(CEO)들과 시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어떻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기회를 찾을지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개회사에서 “아시아 석화 산업이 이 복잡한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할지, 아니면 저성장의 늪에 빠질지는 APIC 7개국의 대응에 달려 있다”며 역내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석화 업계는 최근 경기 침체와 글로벌 공급과잉, 유가 변동성 심화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달성의 필요성이 고조되면서 시대적 부담까지 커지고 있다. LG화학도 업황 악화에 영향을 받아 최근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9일 S&P글로벌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업황이 점차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신 부회장의 진단이다. 그는 업황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나프타분해설비(NCC) 가동률에 대해서도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 전환과 함께 친환경 공급망 확보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LG화학은 국내 민간기업 최대인 615기가와트시(GWh) 규모의 풍력발전 재생에너지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충북 청주 양극재 공장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
<유>SK우,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4.05.31 14:32:40오후 2시 32분 현재 SK우(03473K)가 +29.96% 오른 177,000원(▲40,8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00억7,522만, 거래량은 25만18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SK(034730)우는 전일 상승(136,200원, ▲10,700, +8.5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SK우는 상승 11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6.47%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09%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36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8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 +11.07%, F&F홀딩스(007700) +7.24%, JB금융지주(175330) +6.2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G발 주가조작 사태' 임창정·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의혹 벗어
사회사회일반 2024.05.31 14:32:08SG(소시에테제네랄)증권발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가수 임창정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31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시세조종 의혹을 받은 김 전 회장과 임 씨에 대해 전날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회장은 4월 20일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 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605억 4300만 원 상당에 매도했다. 이는 같은달 24일 다우데이타를 포함한 8개 주식의 동반 폭락 직전이어서 김 전 회장이 계열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주가폭락 직전 시세조종 사실을 미리 알고 대량 매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검찰은 키움증권이 시세조종 대상 종목을 보유한 특정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보고하지 않았고, 김 전 회장이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을 그 해 1월에 검토한 뒤 주식 단기매매차익 반환의무가 사라진 3월 말부터 블록딜을 시도한 점 등을 고려하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 키움증권이 차액결제거래(CFD) 증거금률을 40%에서 100%로 변경한 것은 주가폭락이 발생한 날 장 종료 시점 이후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증거금률 변경으로 인해 반대매매·주가하락이 발생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아울러 시세조종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은 가수 임 씨도 같은 날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앞서 임 씨는 시세조종 조직원 모임인 ‘조조파티’에 참석해 핵심인물인 라덕연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에 대해 “라 씨는 종교” “내 돈을 가져간 라 씨는 대단하다”고 발언해 시세조종 조직의 공범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고 계좌내역을 분석한 결과 “임 씨의 발언은 사전 계획 없이 라 씨와의 친분 과시를 위해 즉흥적으로 발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임 씨가 라 씨 측에게 투자 수익금을 지급받거나 투자유치 대가를 받는 등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라 씨 측의 투자 수익금을 정산하는 방법으로 저작인접권을 이용한 사실도 없었다. 임 씨는 라 씨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공동추진할 것을 계획했으나 주가폭락 사태로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라 씨의 초기 동업자이자 이 사건을 언론에 제보한 김 모 씨는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김 씨는 2020년 라 씨와 투자자문사를 설립해 2022년 5월까지 동업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2023년 4월 시세조종 범행을 언론에 폭로했다. 검찰은 이날까지 주가조작 사태와 관련해 57명(구속 14명)을 재판에 넘겼다. -
"나는 무죄…배심원단 문제있다" 트럼프 의혹 제기한 배심원단 직업 보니 '어마어마'
국제국제일반 2024.05.31 14:31:57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평결이 내려지면서 배심원단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무죄라며 재판 조작을 운운하며 배심원단 심리의 공정성을 문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시민의 의무로서 이번 심리에 참여한 배심원은 남자 7명, 여자 5명으로 모두 뉴욕시 맨해튼 주민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인영화 배우의 성관계 폭로를 막을 목적으로 13만 달러를 회삿돈으로 주고 적법한 비용을 지출한 것처럼 회사 장부를 꾸민 혐의로 기소됐다. 배심원들은 이틀 동안의 심리 끝에 30일(현지시간) 이와 관련한 34개 중범죄 혐의에 대해 만장일치로 모두 유죄 평결을 내렸다. 이들 배심원에게서 트럼프 진영의 통상적인 주장처럼 '마녀사냥'에 동원될 정도의 정치적 성향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은 현재로서는 특별히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이 사건이 정치적 갈등으로 비화하면서 이번 사건에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한 배심원 선정 과정이 상대적으로 투명한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도 예비 배심원들의 자격을 따지기 위해 질의를 하는 등 선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바 있다. WSJ에 따르면 배심원들의 직업은 언어치료사, 교사, 변호사, 은행가, 외판원, 소프트웨어 개발자, 물치 치료사 등 다양하다. 투자은행가인 한 배심원(남)은 "내가 그(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일부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미국을 위해 좋은 정책도 일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배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사건을 폭로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인 마이클 코언 등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들을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우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것들을 읽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배심원(여)은 "트럼프와 내가 신념이 다를 수도 있지만 그 때문에 그 사람 개인에 대한 것이 뭐든지 다르게 입증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업이 변호사인 다른 배심원(남)은 "트럼프의 대통령직에 대한 정치적 견해가 있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에 대한 특별한 의견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언어치료사인 배심원(여)은 "그의 정책, 대통령으로서 내린 결정 가운데 많은 것들에 동의하지 않지만 (배심원으로 선정된다면) 그런 생각은 법원 밖에 두고 들어가 철저히 공정한 배심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류업체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배심원(여)은 "그가 공개적으로 행동하는 방식, 그가 공개적으로 자신을 보여주는 방식이 내 취향은 아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업에 종사한 퇴직자인 배심원(남)은 "정치를 너무 많이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물리치료사인 배심원(여)은 "법정에서 정보가 제시될 때까지 나에게는 아무 의견도 없다"고 강조했다. 교사인 배심원(여)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기 생각을 말한다"며 "나는 그런 사람이 공직에 있으면서 뒤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보다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03%↓)
증권News봇 2024.05.31 14:30:413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4p(-0.05%) 하락한 831.55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1.78%), 컴퓨터서비스업(-0.98%), 유통업(-0.90%)이며, 강세업종은 섬유·의류업(+1.78%), 운송업(+1.49%), 정보기기업(+0.9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0:9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15억, 기관은 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와이씨(232140)가 29.32% 오른 17,820원을 기록 중이고, 아이큐어(175250)(+28.11%), 세화피앤씨(252500)(+25.8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디아이(148140)(-42.13%), 하나금융24호스팩(430230)(-14.80%), 미래에셋비전스팩4호(477380)(-13.6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22개, 상승종목은 71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27:7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02%↑)
증권News봇 2024.05.31 14:30:193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6p(+0.20%) 상승한 2640.80로,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3.99%), 전기가스업(+2.02%), 의료정밀업(+1.70%)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71%), 의약품업(-0.40%), 서비스업(-0.2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3:9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521억, 기관은 6,22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587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참엔지니어링(009310)이 29.80% 오른 514원을 기록 중이고, SK우(03473K)(+26.95%),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21.6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올바이오파마(009420)(-15.18%), 대원전선우(006345)(-5.03%), 그린케미칼(083420)(-4.9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2개, 하락종목은 3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와이씨,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4.05.31 14:29:06오후 2시 29분 현재 와이씨(232140)가 +29.97% 오른 17,910원(▲4,13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564억9,617만, 거래량은 3,395만5,07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와이씨는 전일 하락(13,780원, ▼-1,010, -6.8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와이씨는 상한가 1회, 상승 16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89.34%였다. 이 기간 '반도체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87%를 기록했다.현재 '반도체업' 총 14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씨디(040910) +6.44%, 코스텍시스(355150) +6.38%, 테크윙(089030) +6.0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와이씨, 장중 신고가 돌파.. 17,830→17,910(▲80)
증권News봇 2024.05.31 14:29:01오후 2시 29분 현재 와이씨(232140)가 29.97% 오른 17,910원(▲4,13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22일 기록한 17,830원이다. 체결강도는 12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8,741,777주, 총매도체결량은 15,403,49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564억6,539만, 거래량은 3,395만3,35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백5십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천2백5십7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휴먼테크놀로지, 현재가 5.03% 급등
증권News봇 2024.05.31 14:26:31오후 2시 26분 현재 휴먼테크놀로지(175140)의 현재가는 8,140원으로 1분전 7,750원 대비 5.0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휴먼테크놀로지는 72.82%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14%를 기록했다. 이 기간 '통신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8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5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통신장비업'은 0.67%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강남 오피스텔 살인' 피의자 검거…우발적 범행 질문에 "맞다"
사회사회일반 2024.05.31 14:26:14강남 한복판에서 모녀를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13시간 만에 붙잡힌 60대 남성이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가 살인 혐의를 받는 피의자 박 모(65) 씨를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서울 강남구 남태령역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 박 씨는 전날 오후 6시 54분께 강남구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인 60대 여성 B 씨와 그의 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박 씨는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수서경찰서로 압송된 박 씨는 범행이 우발적이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다. 거기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
정부, 6월부터 여름철 대비 농·수산물 안전 점검
사회사회일반 2024.05.31 14:24:39정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4개월간 농·수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식약처,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 최근 3년간 생산·유통 단계에서 부적합 발생이 잦았던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총 1100건의 곡류·두류를 대상으로 각각 300건, 800건씩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A 등 곰팡이독소를 검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약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상추·복숭아 등 채소·과일류 총 1310건을 대상으로 식약처와 농식품부가 각각 510건, 800건씩 잔류농약을 검사한다. 농식품부는 상추 등 생식할 수 있는 채소류 710건을 대상으로 유통 전 생산 단계에서 식중독균 실태 조사를 벌인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재배 단계 오염 저감 등을 위한 지도·교육도 진행한다. 식약처는 넙치·조피볼락(우럭) 등 횟감으로 주로 소비되는 수산물 1000 건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및 동물용 의약품 잔류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항구·바닷가 등의 횟집, 수산시장 등에서 비브리오균 현장 검사도 실시한다. 해수부는 양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 의약품 검사, 위·공판장의 수산물·해수 등에 대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정부는 식품 안전을 위해 곡류·견과류는 섭씨 15도 이하, 습도 60% 이하에서 보관하고, 횟감은 수돗물에 2∼3회 씻은 뒤 용도에 따라 구분된 칼·도마로 손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에프앤가이드, 밸류업 계획 공시…코스닥 상장사 최초
증권국내증시 2024.05.31 14:19:4131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가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코스피를 포함한 전체 시장으로는 키움증권(039490)에 이어 두 번째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기업 공시 채널인 KIND에 밸류업 계획을 자율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밸류업을 위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8%, 연 평균 매출액 성장률 15% 달성 등 5개년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아울러 에프앤가이드는 최소 배당성향을 26% 유지하고 상향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에프앤가이드는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서비스 확대 △인데스 역량 강화 △퇴직연금 사업부 설립 △인공지능 활용 확대 등 사업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통 채널 확대와 투자 설명회 내실을 강화하며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배당 상향 정책 수립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 강화 같은 주주 친화 정책도 내놨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사업전략 고도화 등 개선사항과 보완사항은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앞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준표 "지구당 부활…민주당은 '개딸 정치' 강화…국힘은 한동훈의 표심 노린 얄팍한 술책"
정치정치일반 2024.05.31 14:19:15홍준표 대구시장은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하는 지구당 부활론과 관련해 "반개혁일 뿐만 아니라 여야의 정략적 접근에서 나온 말"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시장은 31일 페이스북에서 "(지구당 부활은) 결국 정치 부패의 제도적 틀을 다시 마련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여야 정치권에서 지구당 부활론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구당 부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부산에서 열린 당원 콘퍼런스에 참석해 "지구당 부활은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민주당은 개딸정치를 강화하려는 목적이 있고 우리당(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원외 위원장의 표심을 노린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앞으로 나가는 정치가 되지 않고 부패로 퇴보하는 정치로 갈려고 시도하는 건 큰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지구당이 정치 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돼 여야가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합의해 2004년 2월 국회를 통과한 일명 '오세훈법'을 통해 폐지됐고, 이후 폐지의 정당성이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확정됐었다고 부연했다. -
中 제조업 PMI 3개월 만에 위축…경제성장률 목표치도 '불안'
국제국제일반 2024.05.31 14:15:07중국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면서 석 달 만에 경기 수축 국면으로 돌아섰다. 중국 경제가 수출 의존를 높여가는 상황에서 미국과의 무역갈등으로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0.9 하락한 49.5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 전망치인 50.5보다 1 포인트 낮은 수치다. 기업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 통계는 관련 분야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 3월(50.8) 반년 만에 기준치를 넘어서며 경기 확장세로 전환된 뒤 4월(50.4)까지 두 달째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해오다가 5월 들어 석 달 만에 다시 수축 국면으로 전환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50.7(전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을 기록했지만 중형기업 49.4(1.3 포인트 하락), 소형기업 46.7(3.6 포인트 하락)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대 지수 가운데 종업원 지수(48.1, 전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를 제외한 모든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생산 지수(50.8, 전월 대비 2.1 포인트 하락)와 납품 지수(50.1, 전월 대비 0.3 포인트 하락)는 기준치 50을 넘겼으나 신규 주문 지수(49.6, 전월 대비 1.5 포인트 하락), 원자재 재고 지수(47.8, 전월 대비 0.3 포인트 하락) 기준치인 50을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제조업이 두 달간 상승세를 보인 후 역전세로 돌아선 것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대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투자은행(IB)인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레이몬드 영 중화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제조업이 주도하는 회복세는 여전히 취약하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무역보호주의의 증가가 큰 역풍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 중심의 산업은 여전히 부동산 침체로 국내 소비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의 '과잉 생산'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고 흑연 등 다양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했다. EU는 오는 7월 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 여부를 발표할 방침이며, 태양광 패널 등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중국의 반덤핑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활동을 측정하는 중국 5월 비제조업 PMI는 51.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1.5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지난해 12월(50.4)부터 이어져온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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