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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새해 1,000억원 해외 수주 잔고 확보

에스에너지는 2011년 올해가 시작된 지 불과 일주일만에 1,000억원에 육박하는 해외 수주잔고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에스에너지는 2,300억 매출 중 2,000억 이상을 해외시장을 통해 달성할 정도로 해외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에스에너지는 이미 국내 대기업과 태양광모듈 OEM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주 초도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바쁘게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해외 유수 태양광기업과의 OEM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매출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태양광시장은 작년 16GW수준보다 25%이상 성장한 20GW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몇몇 국가들이 발전차액보조금 축소로 인해 시장이 축소되더라도 미국, 이탈리아, 호주 등 신흥 태양광국가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어 태양광시장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업정책 상 판매가격은 분기단위로 협상하고 있지만 전체 판매물량은 고객사별로 확정 짓고 있는 단계”라며 “당사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고객사로부터 구매계약서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도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올해 주문자생산방식(OEM)의 매출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이미 국내 대기업에 OEM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기업 특히, 일본과 독일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OEM방식의 매출은 올해 전체의 20%수준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외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판매처를 다변화 해 나갈 예정”이라며 “독일, 북미지역, 일본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고객대응력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해외시스템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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