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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내달 시범실시

맞벌이 부부 자녀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에 혼자 남게 되는 ‘나 홀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오는 8월 말부터 서울시 등 전국 3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실시된다. 청소년위원회는 14일 2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맞벌이 가정 자녀와 부모의 실직이나 파산ㆍ신용불량 등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교 1~2학년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아카데미는 방과 후 오후3~10시에 지역사회의 청소년수련관ㆍ청소년공부방 등에 개설돼 숙제지도와 보충심화학습ㆍ외국어 등 특기ㆍ적성교육 등을 지원한다. 청소년위는 또 내년부터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이 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비율을 현재 1.1%에서 2010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달 중 공모를 통해 이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시설과 운영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며 15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국걸스카우트연맹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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