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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CAM 추진모델사/중기청,기술지도 착수
입력1996-10-10 00:00:00
수정
1996.10.10 00:00:00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들의 CAD·CAM(컴퓨터를 이용한 설계 및 생산)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솔고 등 65개사를 추진모델업체로 선정, 기술지도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중기청은 이를 위해 연구기관의 박사와 대학교수 등 19명을 기술지도위원으로 위촉해 해당 업체들에 파견, 업체별 실정에 맞는 CAD·CAM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작성기술 등에 대해 종합지도를 실시토록 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의 CAD·CAM 도입이 저조하고 이미 들여온 CAD·CAM도 운영요원의 전문지식 부족으로 활용도가 20∼30%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 65개 추진모델업체를 중점 육성해 CAD·CAM 보급확산을 위한 거점역할을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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