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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용어] 금융수지

기업에 있어서 수취이자나 배당금 등 금융수입에서 지불이자나 어음할인료 등 금융비용을 뺀 수지로 영업외 손익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기업은 예금, 유가증권 등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그 운용을 통해 금융수입을 얻는 한편, 차입금 사채 등의 이자를 지급한다. 이들 차액이 금융수지인 셈인데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업은 은행 등 금융기관의 차입금으로 설비투자를 해왔기때문에 거의가 지불초과 상태인 마이너스였다. 그러나 구조조정 등을 통해 안정성장으로 이행함에 따라 자기자본 경영과 함께 금융자산의 운용에 의한 금융수입을 중시하는 기업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즉 지나친 외형확대보다는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하면서 금융자산도 차입위주보다 효율적인 운용 위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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