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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5일만에 반등..1,100선 회복 (10:25)

종합주가지수가 5일만에 반등해 1,100선을 회복했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5.36포인트 높은 1,095.24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오전 10시25분 현재 10.94포인트(1.00%) 오른 1,100.82를 기록하고 있다. KRX100 지수 역시 2247.65로 23.71포인트(1.07%) 상승했다. 프로그램 매매 중심의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5일만의 기술적 반등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은 SK㈜와 POSCO 등을 중심으로 5일 연속 매도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시 배럴당 65달러선까지 오른 국제 유가(WTI기준)도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억원, 14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1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가 총 107억원의 매수우위다. 모든 업종이 오른 가운데 특히 의료정밀과 은행, 철강, 종이 등의 상승률이 1~2%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인수.합병(M&A) 재료를 보유한 외환은행[004940]이 다시 4% 가까이 뛰었고 한국금융지주,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금융 등도 2~3%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주말 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계획을 공시한 데이콤도 2% 이상 올랐고하이닉스도 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의 삼성전자도 0.72% 오른 55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SK㈜는 인천정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3% 가까이 떨어졌다. 쌍용차와 현대산업, 삼성물산 등 역시 전반적 강세장 속에서 1~2% 하락한 상태다. 현재까지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등 46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해 203개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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