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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열렸다] 문답풀이

기존 5배 해상도…고음질·쌍방향정보 가능디지털 TV 방송은 우리 사회에 문화적 충격을 몰고 오는 만큼 초기 단계에선 어느 정도 시행착오가 예상된다. 아직은 낮설은 디지털 방송과 관련한 몇 가지 사항을 짚어본다. - 디지털 방송이란 무엇인가 ▲ 기존의 아날로그였던 프로그램 제작ㆍ전송ㆍ수신 등 전과정을 디지털로 처리, 신호 손상이나 잡음 등이 없는 방송을 말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아날로그 TV 해상도의 5배에 달하는 고선명 화질, 오디오 수준의 고음질, 정보의 쌍방향성 등이다. - 디지털방송 채널은 ▲ KBS 1TV는 15번, MBC 14번, SBS 16번 등이다. - 어느 지역에서나 시청이 가능한가. ▲ 아니다. 지금은 관악산 송신소에서만 송출하기 때문에 관악산에서 송출하는 아날로그 TV방송 27번(SBS), 37번(KBS), 41번(MBC)을 수신할 수 있는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내년 하반기엔 남산, 용문산에서도 송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다. - 모든 프로그램이 디지털 방송인가. ▲ 일단 1주일에 10시간 방영만 의무화하고 있다. 내년부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 아날로그 방송은 볼 수 없나. ▲ 앞으로 5년 정도는 가능하다. - 실내 안테나로도 디지털TV 방송을 볼 수 있나. ▲ 관악산 송신소에서 수신되는 지역, 즉 채널 27번(SBS), 37번(KBS), 41번(MBC)을 실내 안테나로 시청하는 경우엔 가능하다. 만약 수신 상태가 좋지 않으면 UHF 대역 실외 안테나를 설치해야 한다. -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엔. ▲ 일단 관리사무소에 디지털TV 방송을 볼 수 있는 공동 시청시설이 있는지 문의해야 한다. 없다면 실내외 안테나를 설치하거나 지역 유선방송에 가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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