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삼성카메라 'NX 10'

두께·무게 40% 줄여 휴대 편해


삼성전자 카메라가 올 초 전략적으로 선보인 첫 번째 신개념 렌즈 교환식 카메라 '삼성NX10'은 고화질과 휴대성, 사용편의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2개월만에 국내 누적 판매 1만대를 넘기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작가들이나 애호가들이 사용하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에 사용되는 APS-C규격의 1,460만 화소 대형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삼성NX10은 DSLR의 고화질은 유지하면서도 두께와 무게를 40%이상 줄였다. 전자식 뷰 파인더와 플래시를 내장하면서도 가로 12.3cm, 두께 3.9cm, 무게는 353g에 불과해 휴대성, 고화질, 사용편의성을 고루 갖추면 새로운 카메라 영역을 창출하고 있다. 이른바 '하이브리드'카메라로 DSLR의 장점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크기와 작동 방식은 일반 콤팩트 카메라처럼 편리한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앞장서 새로운 시장으로 육성시키고 있다. NX10은 0.2초만에 초점을 잡아내는 빠른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추고 있고 AMOLED(아몰레드) 스크린을 채용해 강한 햇빛이나 어떤 각도에서도 빠르고 선명하게 촬영 결과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NX10의 교환 렌즈, 이미지 센서, DSP(이미지 처리 프로세서) 등의 카메라 핵심 부품은 물론 광학 설계, 초정밀 렌즈 가공,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 등의 핵심 기술까지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같은 독자기술 확보를 통해 2~3년내 세계 최고 카메라 기업으로 부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NX10의 또 다른 성공 요인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감성 체험 마케팅'.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갖다. Why Capture? Create!'를 타이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도구'로 카메라를 인식시키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