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전날보다 1500원(1.00%) 떨어진 14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중 3% 이상 오르며 15만5,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이수영 OCI회장(전 경총 회장) 부부가 조세피난처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3.0% 하락한 14만5,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취재결과를 발표한 상태다.
한편 이수영 OCI회장(전 경총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 외에도,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막내 동생인 조욱래 옛 동성개발 회장과, 조중건 전 대한항공 전 부회장도 이 사건과 연루돼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까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은 모두 245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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