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중수 “금리변동 작아…상반기 성장개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을 초청해 금융협의회를 열고 “한국의 상반기 성장세가 호전한 것은 한국의 금리변동폭이 작았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이날 김 총재는 “미국 출구전략 시사에 따른 쇼크 등 금융시장 어려움이 있었을 때, 성장을 하고 대량의 경상수지 흑자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다른 나라보다 금리 변동이 가장 적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등을 비교해보면 한국의 금리변동이 가장 안정적이었다”며 “이것이 지난 6개월 동안 290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경상흑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참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