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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건설·기계·보험·증권등 급락세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한파로 1,68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전거래일보다 51.16포인트(-2.95%) 하락한 1,683.5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떨어졌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일본 등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자 하락폭이 커졌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03억원, 1,00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916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 13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24%)이 소폭 올랐고 건설업(-7.51%), 기계(-6.09%), 보험(-5.98%), 증권(-5.08%), 화학(-4.79%), 운수장비(-4.64%) 등이 나머지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도 우리금융(1.05%), 현대차(2.43%), KT(1.08%), 하이닉스(2.04%)가 소폭 올랐을 뿐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현대중공업(-5.77%), 두산중공업(-7.26%), SK에너지(-9.68%), 삼성화재(-5.79%), LG(-6.31%) 등은 5% 이상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물을 내놓은 건설주는 현대산업개발(-14.49%), 두산건설(-11.01%), 대림산업(-9.40%), 현대건설(-8.98%), GS건설(-8.36%), 고려개발(-8.01%) 등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3종목을 포함해 188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3종목을 비롯해 62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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