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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상반기 우수벤처기업 지상 투자설명회] 마이진

마이진(대표 한인권, www.imygene.com)은 유전자 기술을 이용해 각종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만드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마이진의 핵심기술은 회사설립해인 지난 2000년에 개발한 제품은 올리고(Oligo) DNA칩. 암 유전자나 만성질환 유전자 내에 존재하는 수십,수백개의 변이된 단일 염기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간단히 말해 피 한 방울로 각종 암과 만성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첨단 유전자 검사법이다. 이 검사법을 이용하면 고혈압, 치매, 당뇨 등 6대 만성질환과 폐암, 식도암, 위암, 등 각종 암,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질환을 간단한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마이진은 현재 이 올리고 칩을 이용한 유전자 검사를 시스템화 한 진단용 키트와 우리 농수산물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식품용 칩을 개발 중에 있다. 또 유전자 진단법과 함께 이미 개발해 임상시험 전 연구단계에 있는 유전자치료법의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유전자 치료와 골다공증 유전자 치료법을 상품화해 시판할 계획이다. 특히 마이진은 국내 최초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축적한 데이터 베이스로 우리 민족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질병의 관련성 들을 계속 추적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제 개발이나 유전자 치료도 연구개발중이다. 특히 증상이 같은 질병이라도 그 질병의 발생원인이 되는 배경 유전자의 차이를 단일 염기 다형성에 따라 규명하는 방법도 연구중이다. 이는 약제에 대한 반응성과 부작용을 예측해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로 개별화된 처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와 연구 계약을 체결 연구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리 마이진은 올해 40억원의 매출에 29억원의 경상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02)2264-2747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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