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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시황] 개인 매수세 힘입어 7일째 상승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740선을 돌파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6포인트(0.26%) 오른 1,742.1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중국 증시의 불안정과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겹치며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장 중 코스피지수는 1,72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 중 매도세로 돌아서 50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21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43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2.49%), 운수창고(1.65%), 보험(0.99%) 등이 비교적 많이 올랐고 기계(-2.47%), 통신업(-1.1%), 종이ㆍ목재(-0.9%) 업종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소폭(-0.17%) 내린 57만1,000원을 기록하며 나흘 만에 내림세를 보였고 하이닉스(0.98%)와 LG필립스LCD(4.2%)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은행주는 국민은행이 0.11% 하락했고 신한지주(0.35%)와 우리금융(1.32%)은 올랐다. 전날 급등하며 시가총액 40조원을 돌파한 포스코는 6,500원(1.37%) 떨어진 46만7,000원을 기록했고 CJ는 지주사 전환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2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성원건설이 두바이 재개발 사업으로 11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신성건설, 일성건설 등 중소형 건설사도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상한가 35개 등 41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없이 370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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