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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꿈' 이뤘다


SetSectionName();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꿈' 이뤘다 당진제철소 '제1고로 화입식'年 400만톤 규모 쇳물 생산 당진=맹준호기자 next@sed.co.kr 현대제철은 5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 등 6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고로 화입식'을 열고 일관제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화입식에서 정 회장이 점화봉으로 고로에 불을 붙이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의 꿈을 이뤘다. 현대제철은 5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정몽구 현대ㆍ기아자동차그룹 회장,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주요 경영진, 엔지니어링을 맡은 폴워스사의 마크 솔비 사장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일관제철소 제1고로 화입식(火入式)'에서 용광로에 첫 불을 붙였다. 화입식은 철광석과 코크스를 넣어둔 고로에 처음으로 불씨를 넣는 행사로 일관제철소의 심장이 본격 가동됐음을 의미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6년 10월 고로 공사에 착수해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앞으로 3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중 종합 준공식을 열어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고로는 내용적 5,250㎥, 최대 직경 17m, 높이 110m 크기로 연간 400만톤 규모의 열연강판 및 후판 생산에 쓰일 쇳물을 생산한다. 현대제철은 현재 공사중인 400만톤 규모의 제2고로가 내년 1월 완공되면 총 800만톤 규모의 고급 철강재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현대제철의 일관제철 사업은 서울 여의도의 2.5배인 740만㎡ 부지에 고로 등 각종 생산설비와 항만 등 인프라를 짓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5조8,400억원이다. 현대제철 측은 일관제철소 건설과정에서 13조원의 총생산 유발효과와 9만3,00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제철소로 발전시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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