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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이 달라진다] '멀티공간'으로 파격 변신

'네모반듯' 정형화된 포맷은 그만

[백화점 매장이 달라진다] '멀티공간'으로 파격 변신 '네모반듯' 정형화된 포맷은 그만 신경립 기자 klsin@sed.co.kr 관련기사 • [백화점 매장이 달라진다] 현대백화점 • [백화점 매장이 달라진다] 롯데백화점 • [백화점 매장이 달라진다] 신세계백화점 “정형화된 포맷은 이제 가라” 일렬로 늘어선 네모 반듯한 브랜드 매장들과 판에 박은 듯한 디스플레이. 질서정연하기만 하던 백화점 매장이 파격 변신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입점 브랜드만으로는 자기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없게 된 백화점들이 직접 발굴한 상품들로 편집매장을 꾸미거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구성의 신개념 매장을 선보임으로써 각자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단단하게 쌓여졌던 브랜드간 벽이 허물어지면서 매장끼리 ‘헤쳐 모여’가 이뤄지기도 하고, 일부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에서 벗어나 생활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소개하는 문화공간으로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 달라지는 매장만큼 고객들이 백화점을 찾는 의미도 달라지게 마련. 이제 백화점은 단순하게 물건을 사는 장소에서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느끼는 ‘멀티 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입력시간 : 2005/08/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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