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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품은 우리집] 에넥스, 화사한 색·'어반' 주방가구로 女心 사로잡아

[에넥스]어반(머드&화이트)


에넥스는 '봄' 하면 떠오르는 따뜻한 햇살과 화사한 분위기를 콘셉트로 한 가구들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 스마트한 기능의 가구들이 올봄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도어 모서리를 빗각으로 가공한 '어반(Urban)' 주방가구가 여심을 노린다. 정형화된 사각 도어 디자인 틀에서 벗어나 도어 전면에 안정감을 주는 비율로 가공한 커브드 에지(curved edge) 도어를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반의 도어 컬러는 애플민트와 스완화이트·머드브라운·베이지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이나 선호하는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침실과 서재·거실 등 공간 활용성을 높인 '트렌스 서재형 월베드(Trans Wall-Bed)'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구다. 월베드는 침대 프레임 일부를 벽에 고정해 용도에 따라 침대 프레임을 움직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다. 일정 공간을 차지하는 일반 침대 프레임과 달리 접었다 펼 수 있어 좁은 공간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 침실을 꾸미거나 다양한 멀티 스타일로 공간을 재치 있게 활용하고 싶은 싱글족에게 유용해 보인다.



화사한 봄 분위기를 집안에 담고 싶다면 '블라썸 붙박이장'을 추천한다. 블라썸은 고전적인 기품과 유럽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화사하면서도 따뜻한 봄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도어 사각 프레임의 홈 부분은 그레이징 도장 기법을 적용해 부드러운 입체감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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