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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미니빔 TV' 끝모를 인기… 5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LG전자의 'LG미니빔 TV(사진)'가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21일 시장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전세계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3.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5년째 1위를 달렸다.

LG전자는 2008년 LG미니빔 TV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평균 성장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LG미니빔 TV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60만대에 이른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프로젝터에 반영해나가고 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는 프로젝터의 핵심 기능들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량을 늘린 고밀도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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