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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원스톱 해결’ 통합지원센터 서울 첫 개소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서민들이 저금리 자금 대출이나 채무조정 등의 금융애로사항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서울 양천구 목동로에서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지원센터 설립은 부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이어 6번째다.

통합지원센터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금융·햇살론 등의 상담·대출, 긴급생계자금 대출, 임차보증금 대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상담 및 지원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일자리 상담이나 취업안내 등도 연계해 진행한다.

금융위는 통합지원센터를 9월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전까지 전국 총 33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서울에서는 양천구에 이어 광진구·관악구·노원구, 중구에 차례로 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인천·수원 등 지방에도 28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이날 개소식 축사를 통해 “정부가 가장 발전시키고 싶은 분야가 서민금융”이라며 “저소득층을 위한 저리 정책자금 공급을 연 4,7000억원에서 올해 5,7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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