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9일 오전 10시5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88%(5,500원) 오른 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금융투자업계의 하반기 이익 증가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4분기부터 면세점 사업이 흑자전환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공항점은 이미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나머지 시내점도 잇달아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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