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가 양·한방치료를 함께 보장하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13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의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 상해수술이나 골절,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도 보장해준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거나 상해, 질병후유장해 80% 이상 진단 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 된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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