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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 속 ‘건강 제품’ 불티…올리브영 관련 매출 200%↑





찜통 더위에 건강을 챙기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성청결제와 유산균, 비타민 등 면역력 관리를 돕는 제품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00% 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가장 급증한 것은 유산균이다. CJ제일제당의 BYO장유산균 제품은 전월 대비 매출이 약 220%나 증가했다. 휴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일이 많아지면서 여성청결제 제품은 5월부터 매월 3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티슈나 미스트 타입의 청결제도 인기다.

피로 회복과 균형잡인 영양소 공급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비타민C와 오메가3, 칼슘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 매출 또한 전월 대비 3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고 6월말부터 찜통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며 ”면역력 저하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산균 및 여성청결제와 같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올 여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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