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5.19%(2,800원)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아우디 2017년 Q7 등 고급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BMW, 벤츠, 아우디 등 독일차 3사의 프리미엄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업체가 됐다.
특히 실적 측면에서 한국타이어는 올 3·4분기까지 영업이익만 8,6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성장하기도 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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