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은 심리, 수급요인으로 인한 단기 조정으로 본다. 향후 이스라엘과 아랍국가간 분쟁 이슈가 지속될 수는 있지만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높일 만큼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 외국인의 IT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했던 원화강세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때로 원·달러 환율은 1,090원선을 넘어섰고, 다음 주 12~13일 FOMC 회의를 기점으로 달러화의 점진적 강세가 반영되며 1,100원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 IT의 4·4분기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하면 IT 반등 기대 가능.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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