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600여권을 노숙인 생활복지시설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직원들이 책 공유를 통해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 복지기관에도 기부하기 위해 책을 기증한 직원에게 새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새책 줄게, 헌책 다오’ 캠페인을 지난 한달 동안 진행했다.
아워홈 ‘새책 줄게, 헌책 다오’ 캠페인은 사내 직원들이 자신이 보유한 책을 회사에 기증하면 회사에서는 해당 직원에게 새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행사로, 수집된 도서는 국내 각 지역의 복지기관에 기부된다.
한편 이번에 기증된 도서들은 은평의마을 제 2생활관에 위치한 도서관 ‘소담제’에 비치되어 노숙인들의 여가 및 자기계발 활동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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