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벤츠코리아, 대전·울산·고양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오픈

인증중고차 전시장 총 19곳으로 확대

벤츠 코리아의 울산 인증 중고차 전시장 모습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대전과 울산, 고양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새로 연다고 29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올 한해 동안 순천·대구 서구·제주·서울 성산· 광주에 이어 세 곳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19곳에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666.9㎡에 1층 규모다. 실내외 총 70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경부 고속도로 신탄진 IC와 대전 IC에 인접하게 위치해, 대전 지역 고객뿐 아니라 인근 충청 지역 고객에게도 한층 향상된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울산 전시장은 연면적 998.72㎡에 지상 1층부터 3층 규모다. 울산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서 울산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터원이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1033.14㎡에 2층 규모로 실내외 최대 70여 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경기 북부 최초의 인증 중고차 매장으로, 경기 북구 지역 고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총 47개의 공식 전시장, 5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19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장 오픈과 같이 지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증 중고차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강도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