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티 관계자는 “이번 수주 계약은 중국 시장 점유율을 점차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국 기업과의 적극적인 수주 계약 체결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로 올해 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디스플레이 열제어 장비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수주 금액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예스티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04억원, 157억원으로 2016년 대비 185.42%, 421.1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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