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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작년4Q 어닝쇼크에도 올해 저유가혜택에 ‘최선호주’-SK증권

SK증권은 30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415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일회성 비용들이 예상보다 컸던 영향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2,986억원으로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여객 사업부문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효과가 나타나며 연간 매출액은 7조7,375억원을 기록했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어닝쇼크는 매수 기회를 준다고 판단한다”며 “우선 작년 말 유가 급락 이후 저유가로 인한 연료 유류비 개선이 내년 1·4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지난해 연료 유류비가 3조2941억원이었는데 올해는 2조8280억원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봤다. 올해 대한항공의 연간 영업이익은 1조1,192억원으로 년간 65.5%성장할 전망이다. 업종 내 탑픽으로 추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9,000원을 제시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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