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14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스페셜 투어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대륙의 주요 도시를 돌며 해당 지역 이용자들을 만나는 2019 유럽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컴투스는 사전 신청을 받은 현지 이용자 150여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북유럽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해간다고 설명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장기간 흥행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캐나다·싱가포르 등에서 게임 매출 상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프랑스 리옹에서도 약 250명의 게임 이용자들이 참여한 투어를 개최한 바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계 곳곳의 이용자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글로벌 이용자들이 보내 준 호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탄탄한 콘텐츠와 운영 서비스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15일 스웨덴 일정 중 ‘서머너즈 워’ 5주년 기념 스페셜 투어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국가대표 친선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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