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은 19~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Saig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9 베트남 건축·건설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각국이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건축 ·건설 전시회며 올해는 1만2,200여개 부스가 준비됐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서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와 에코데크, 폼데크를 전시하고, 실제 데크플레이트 시공현장을 구현한다. 데크플레이트 없는 기존 재래식 공법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시현할 예정이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5년 베트남에 진출해 하이퐁 현지공장을 거점으로 수출 활로를 개척했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베트남 시장은 경제 상황이 양호하고 민간건축까지 활발해 데크플레이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현지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수주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