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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본, 이란에도 불법수출...日 경시청 자료 확보"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11일 이어 기자회견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일본이 과거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밀수출한 사실이 일본 안전보장무역정보센터(CISTEC) 자료에서 확인됐다고 밝히고 있다. /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일본이 대량살상무기 물자를 북한 뿐 아니라 이란에도 부정 수출한 사실이 있다고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하태경 의원은 일본 경시청에서 발표했던 ‘대량파괴병기 관련 물자 등 부정수출사건 일람표’를 발굴해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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