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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개최…게임 질병코드 등재 논의

부산서 50여개국 180여명 참가…국제 e스포츠연구개발센터 구축 발표

정상회의(GEES), e스포츠 발전 방안 논의 위해 2016년부터 열려

게임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고 있다./연합뉴스




게임 질병코드 등재 논란 속 e스포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국제 이스포츠연맹은 29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4회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GEES)를 개최한다. 정상회의는 e스포츠와 관련된 기관과 단체 등이 e스포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정상회의는 3년째 부산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등 스포츠 관계자와 e스포츠 및 게임 유관단체, 대학, 연구기관 등 50여개국 180여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e스포츠와 미래 방향성·e스포츠 정책·e스포츠와 건강·e스포츠와 지속가능성 등 네 가지 주제를 놓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정상회의에선 게임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논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부산에 유치한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배경과 부산시 e스포츠 육성 정책을 설명하며, 국내외 대학과 연구자들은 e스포츠의 학술 가치와 가능성을 살펴보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세미나에서 e스포츠 아카이브 조성 및 공인심판양성을 위한 국제 e스포츠연구개발센터 구축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정민수 인턴기자 minsoo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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