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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지점에 대형 문화 공간…유진증권 '크리에이터스 뮤지엄' 오픈

논현동 WM센터에 야놀자와 협력





유진투자증권(001200)이 야놀자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WM금융센터 챔피언스라운지에 ‘크리에이터스뮤지엄(Creator’s Museum)’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스뮤지엄은 예술과 가구, 공간 아트가 결합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야놀자C&D’가 함께 만든 프리미엄 문화 공간이다. 논현동 가구 골목의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1층에 461㎡ 규모로 조성됐다.



매 시즌별 새로운 콘셉트 구성으로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주제는 ‘과거의 정신과 무기교의 표현(Beyond Taste)’이다. 전시와 함께 조선 시대의 공간 관련 문화 강의, 한국 리빙 시장 트렌드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챔피언스라운지의 운영 철학에 따라 야놀자와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트렌디한 전시를 통해 사람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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