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NH농식품그린성장론 1조 원 달성을 기념해 지난 22일 충남 계룡에 위치한 두부 제조 전문기업인 소이미푸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이미푸드(주)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지원받은 바 있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친환경·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상품 출시 7개월여 만에 대출 잔액 1조 원을 달성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업·농촌·농식품 기업에 대한 지원은 농협은행의 본질적 역할이자 정체성”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식품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실천기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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