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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바이오, 식물성 연질캡슐 中 특허 등록

베지필 특허공법 홍삼, 루테인 등 제품 다양화

글로벌 시장서 지재권 경쟁우위 마케팅 강화

코스맥스바이오 투명 연질캡슐. /사진 제공=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바이오 츄어블 연질캡슐. /사진 제공=코스맥스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192820)바이오는 식물성 연질캡슐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맥스바이오의 식물성 연질캡슐 개발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2014년 화학적 금속염을 포함하지 않는 식물성 연질캡슐 조성물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코스맥스바이오가 개발한 베지소프트 식물성 연질캡슐은 저온 압착 방식으로 피막접착시 열을 가하지 않는다. 내용물의 열변성이 없어 누액 불량률이 낮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도가 매우 높다. 또한, 베지필 특허 공법으로 홍삼, 루테인, 밀크씨슬, 프로폴리스 등의 원료를 넣어 제품화가 가능하다. 안정된 처방과 특수한 설비로 품질 불량률이 현저히 적다. 박정욱 코스맥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식물성 연질캡슐의 중국 특허 등록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신제형 및 신설비 도입에 적극 투자해 코스맥스바이오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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