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인 SM티케이케미칼이 ‘2021년 프리뷰 인 서울(PIS:Preview in Seoul)’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행사다. 국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전과 달리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티케이케미칼은 서울·경기와 대구 경북에 위치한 폴리에스터 및 스판덱스 주요 고객사와 함께 회사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산 리사이클 페트(K-rPET) 부문 파트너사인 블랙야크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리사이클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는 설명이다.
김병기 SM티케이케미칼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고객사와 함께 티케이케미칼 제품을 비롯한 국산 리사이클 제품의 미래 가치와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회사 부스를 찾은 많은 바이어들과 방문객들에게 회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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