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리은행-신보, 공동 프로젝트 보증 활성화한다

권광석(오른쪽)우리은행장과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공동 프로젝트 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 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공동 프로젝트 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신보가 사업성을 평가해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우리은행이 신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이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1,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에 첫해 보증료 전액(0.8%포인트)과 이후 2년간 0.3%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또 양사는 기업금융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해 대기업과 협력기업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ESG금융지원을 통해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완화하고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