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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관용 아이오닉 5 전달

인니 정부 전기차 정책으로 차량 직접 구매

“전기차 주한 외국공관 등에서 더 활용되길”

15일 서울 영등포에서 위치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김경수(왼쪽부터) 현대차 상무, 김창범 현대차 자문역,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젤다 울란 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부대사가 아이오닉5 전달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5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5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전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인 김창범 현대차(005380) 자문역, 김경수 현대차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전기차 관련 산업 육성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에 발맞춰 올해 초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녹색 전환’을 목표로 관용차를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아이오닉 5의 도입으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인도네시아 재외 대사관 최초로 전기차를 도입하게 됐다.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녹색 전환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중요한 목표”라며 “기후변화 문제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현대차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도입하는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적용한 차량이다.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설계돼 운전자와 동승자의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29km를 주행할 수 있다. 김창범 현대차 자문역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목표에 아이오닉 5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한 전기차가 주한 외국공관 등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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