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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필라웨어 MOU…‘B2B’ 시장 공략 맞손

기술 및 영업지원 협업

MX 사업 점유율 확대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왼쪽)와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한 뒤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다올티에스




정보기술(IT) 전문 기업 다올티에스가 가상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필라웨어와 손잡고 기업간 거래(B2B)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 다올티에스는 필라웨어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올티에스는 필라웨어 측에 델 테크놀로지스와 관련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필라웨어는 다올티에스 측에 가상화머신(VM) 웨어 기반 솔루션과 관련한 영업 및 기술 노하우를 지원한다.

특히 양사는 국내 B2B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필라웨어와 다올티에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해당 분야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다올티에스는 글로벌 컴퓨터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등 기업용 커머셜 제품에서부터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등 컨슈머 제품 전반을 공급하고 있다. 필라웨어는 응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서비스 전문 회사로,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미국 ‘VM웨어’의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이 회사는 VM웨어로부터 2020년 올해의 최고 파트너(Best Partner of the Year)상, 2021년 네트워크 가상화부문 최상위 기술자격 인증을 받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는 "13년간 축적한 가상화 부문의 기술력에 다올티에스의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가 합쳐진다면 올 하반기부터 신규 기업고객 시장 개척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필라웨어와의 MOU를 계기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VM웨어를 결합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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