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 마스크’에 활기 찾은 뷰티 업계…색조·메이크업 제품 인기

아이소이 ‘스킨케어 비건 쿠션’, 동물실험 및 동물원료 배제

아워글래스 ‘언락드 새틴 크림 립스틱’, 자연유래 성분 제조

디어달리아, 오랜 시간 번짐 없는 아이라이너 펜슬 출시

아이소이 스킨케어 비건 쿠션. 사진 제공=아이소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뷰티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본격적인 ‘노 마스크’ 시대에 돌입하며 색조·메이크업 제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8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직전인 1월말 전년 대비 화장품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색조 화장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47.7%, 신세계 백화점 35%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온라인몰 역시 메이크업 관련 제품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해의심성분을 배제하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환경 오염까지 최소화하는 과정을 거쳐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가 트렌드로 떠오르자 비건 메이크업 제품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쿠션, 섀도우뿐 아니라 립스틱 등 다양한 비건 색조 화장품 출시도 잇따르고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있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스킨케어 비건 쿠션’은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자연유래성분 쿠션이다. 유해의심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판정을 받아 민감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백기능성과 주름개선기능성, 자외선 차단까지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호호바씨오일, 히알루론산, 올리브오일, 캐모마일꽃오일 등 자연유래 보습성분을 함유해 편안한 밀착력과 메이크업을 하는 순간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주고 촉촉한 광채로 마치 스킨케어하듯 자연스러운 핏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자극테스트 저자극 판정을 통과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 언락드 새틴 크림 립스틱. 사진 제공=아워글래스


’은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동물 성분을 배제하려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언락드 프로젝트’로 출시된 제품이다. 비건왁스, 아보카드 오일, 망고 시드 버터 등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붉은 색소를 내기 위해 필수로 사용되는 동물성 연지추출물(카민)을 대체하기 위해 3년여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100% 비건 성분으로 완성됐다. 입술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가볍게 밀착되는 텍스처가 특징인 제품으로 브랜드 자체 개발 컬러인 레드 제로(RED 0)를 포함해 총 21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판매 수익금 중 5%는 동물권 보호 단체 엔에이치알피(NHRP)에 기부된다.

디어달리아 퍼펙트 디자이닝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펜슬. 사진 제공=디어달리아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의 ‘퍼펙트 디자이닝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펜슬’은 2mm의 초극세 원형 심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아이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오랜 시간 번짐 없이 또렷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미한 제형과 영롱한 글리터로 볼륨감 있는 애교살을 연출할 수 있는 ‘퍼펙트 디자이닝 아이라이너 펜슬’도 있다. 여기에 속눈썹의 모양과 길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건 마스카라 3종(파라다이스 드림 볼륨 앤 롱 래쉬·디파이닝·볼류마이징)도 함께 선보여 눈가에 자극없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