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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논란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폭로에 누리꾼 '들썩'
서경스타TV·방송 2024.05.19 10:25:30개를 사랑하는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운영 죽인 회사 직원들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강형욱과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에 재직했던 과거 직원들의 혹평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다. 회사에 대한 평점을 남기는 한 구직사이트 에서 보듬컴퍼니는 총 리뷰 평점 1.7점을 기록했다. 다수의 후기 작성자는 "교묘한 가스라이팅",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개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등의 문구를 썼으며 보듬컴퍼니 안에서 일어나는 강형욱의 갑질에 대해 암시했다. 이외에도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 "카톡 못깔게 하고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 작성시켰다"라는 주장을 하는 글 또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강형욱은 현재 자신을 향한 논란이 터진 이후 누리꾼들이 강형욱 개인 SNS 댓글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음에도 별도로 입장문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
올해 전세 보증사고 벌써 2조 육박…회수율은 17% 그쳐
부동산분양 2024.05.19 10:24:22올해 전세 보증사고 규모가 2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연립·다세대)를 중심으로 전세사기와 역전세 등 후폭풍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9062억 원으로 전년 동기간(1조 830억 원)보다 약 76% 증가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4조 4347억 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고 건수는 3786건을 기록했다. 이중 HUG가 전세금 반환을 요청받아 돌려준 돈(대위변제액)은 1조 2655억 원이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을 때 세입자는 보증보험을 통해 전세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다. HUG는 자체 자금으로 먼저 세입자에게 반환한 뒤 2~3년에 걸쳐 구상권 청구와 경매를 통해 보증금을 회수한다. 보증사고 규모가 커지면서 HUG의 대위변제액 회수율은 2019년 58%에서 지난해 말 14.3%로 떨어졌다. 올해 1분기 대위변제액 회수율은 17.2%다. HUG 관계자는 “대위변제 이후 채권 회수까지 통상 2∼3년가량이 소요된다”며 “최근 대위변제가 급증하는 추세라 당해연도 회수율이 10%대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경매 시장에서 빌라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것도 회수율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진행된 서울 빌라 경매 건수는 월평균 1244건으로 2005년(1590건) 이후 1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낙찰율은 2020년 평균 40%대에서 지난달 12.7%로 떨어졌다. 감정가 대비 낙찰 가격을 의미하는 낙찰가율도 올해는 평균 81.2%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60% 후반대까지 떨어졌던 서울 빌라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올해 들어 다시 조금씩 높아지는 추세다. 한국부동산원 임대차 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올해 4월 서울지역 빌라의 전세가율은 평균 72.0%로 올해 1월(70.4%)부터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서울에서 빌라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구(80.2%)였고, 구로구(79.0%), 관악구(77.8%), 중구(76.8%)도 높은 편이다. 빌라 전셋값은 여전히 하락세인 가운데 시세가 전세가보다 더 떨어져 전세가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위변제액이 늘어나면서 HUG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HUG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3조 8598억 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
AI 전력 수요·탈탄소…원전 재평가 속 '원전 그린본드' 뜬다
국제국제일반 2024.05.19 10:24:01세계 각국에서 탈(무)탄소 움직임이 속도를 내면서 원전의 중요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주요 국가들이 인공지능(AI) 확대와 데이터센터 건설 등과 맞물린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에너지 계획 수립 재편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원자력 발전 가동을 위한 그린본드의 발행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21년 이후 금액이 확인된 환경채 발행(사모 제외) 규모를 집계한 결과 미국과 유럽에서 총 4건에 34억 달러가 몰렸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에서 같은 기간 집계한 전체 그린본드 발행 누적액의 0.2%에 불과하지만, 건당 조달 규모가 크고 최근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발행이 확산 중이라는 점에서 수치는 앞으로 더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최대 원자력 발전 사업자 컨스텔레이션 에너지는 올 3월 말 원자력 발전 유지 및 확장에 이용할 수 있는 그린본드를 미국 최초로 발행해 흥행에 성공했다. 30년 만기로 발행된 이번 채권에는 투자자가 몰려 4배 이상의 응찰률을 기록했고, 총 9억 달러를 조달했다. 컨스텔레이션은 올 2월 20년 인가 갱신을 신청한 일리노이주의 클린턴 원전을 비롯해 10개소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조달한 금액은 발전소 유지와 확장, 수명 연장 등에 충당할 계획이다. 컨스텔레이션 다니엘 에거스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시장의 강한 수요는 원자력 발전이 향후 수십년에 걸쳐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완수할 청정 에너지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프랑스 전력공사(EDF)도 지난해 11월 기존 원자로의 수명 연장을 위한 그린본드를 10억 유로 규모 발행했다. 이는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원전 이용을 위한 첫 그린본드 발행으로 유럽의 유명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핀란드의 전력회사 포툼도 올 1월 환경채권 발행조건에 '원자력 활용'을 명기했다. 기존에는 자금 사용처가 재생 가능 에너지 등에 한정돼 있었지만, 2021년 가을 캐나다 전력 회사가 원자력 발전의 유지 및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세계 첫 발행에 나선 뒤 주요 국가 원전 운영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역시 2월 발행이 시작된 그린트랜스포메이션(GX) 경제 이행채 대상에 차세대 원자력 발전을 포함했다. 이후 규슈 전력이 이달 초 일본 최초로 원전 투자로 용도를 한정한 트랜지션 본드(이행채)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총 200억엔 규모로 조달 자금은 기존 원전의 안전 대책 비용 마련 등에 쓴다. 이처럼 한때 지진 및 테러 등에 의한 잠재 위험을 이유로 신설 반대에 부닥쳤던 원전은 최근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공급난이 현실화한 데다 세계적인 탈탄소 대응과 맞물려 그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인공지능(AI) 확산 및 데이터센터 신설을 위한 전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 같은 ‘원전 회귀’ 움직임엔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에 화석연료의 자리를 재생에너지만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전력 수요는 2022년 대비 최대 1.5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 배출량이 적은 저탄소 전원으로서 원자력 발전이 재평가되면서 자금 조달의 수법으로 환경채도 관심과 활용이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캄보디아 총리 만난 조현상 효성 부회장…아시아 사업 지원 요청
산업산업일반 2024.05.19 10:18:30효성(004800)의 분할 신설 회사 ‘HS효성’을 이끌 조현상 부회장이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부회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타이어 보강재 등의 사업 확장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효성그룹은 조 부회장이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를 만났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이날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와 함께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 세계 1위 제품들을 설명했다. 조 부회장은 “캄보디아는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나라”라며 “효성은 중국·베트남에서의 성공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기에 캄보디아 정부에서도 관심과 지원 확대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마네트 총리는 이에 “캄보디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HS효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캄보디아로의 진출과 투자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효성은 현재 타이어 보강재와 폴리프로필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수출하며 캄보디아와 사업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자동차, 타이어 회사 등 외국 기업들이 캄보디아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관련 비즈니스 규모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글로벌 점유율이 현재 50%로 압도적 세계 1위인 만큼 관련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효성은 한편 효성첨단소재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 효성토요타 등 6개 사에 대한 출자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신설 지주회사(HS효성)는 조 부회장이 이끈다. 효성은 회사 분할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분할 재상장 예비 심사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29일 재상장 심사 요건을 충족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효성은 다음 달 14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분할 승인 절차를 거쳐 7월 1일 자로 존속회사 ㈜효성과 신설 법인 HS효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할 예정이다. 존속회사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티엔에스 등의 자회사를 둔다. -
한화생명 시상식 찾은 김승연 회장…FP·임직원 1500여 명 격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9 10:17:57한화생명(088350)금융서비스가 19일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재무설계사(FP)·영업관리자 1500여 명이 참석한 40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영업현장의 FP와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 회장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화금융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최고글로벌책임자 사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월에도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여의도 63빌딩을 찾았다. 김 회장의 방문에 행사에 참석한 FP와 임직원의 열기는 어느 해보다 뜨거웠다. 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화생명은 대형 생보사 최초로 제판분리라는 획기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업계 선도사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을 바라보고 있으며 높아진 목표만큼 더 끈질긴 혁신이 필요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한화생명이 최고의 생명보험사로 자리잡은 것은 이 자리에 함께한 FP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은 ‘한화생명의 심장’이자 한화생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챔피언 수상자 21명에게 직접 트로피를 시상하기도 했다.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FP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챔피언은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설계사들을 말한다. 김 회장은 “벌써 2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처음 연도대상에 참석했던 때의 뜨거운 함성과 열정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며 “금융의 새 미래를 여는 길을 여러분이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 앞장서서 나아가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외국 아이들도 '김'먹방 찍더니…주가 60%↑, 대박 난 기업들
산업산업일반 2024.05.19 10:17:46최근 주식시장에서 음식료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식품 기업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김 등 K푸드의 수출 증가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보고, 식품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식품 제조 전문기업 CJ씨푸드는 전날보다 395원(11%) 오른 3985원에 장 마감했다. 장 초반 4600원까지 뛰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CJ씨푸드는 이달 들어서만 60% 올랐다. 같은 날 사조씨푸드도 전날보다 12.33% 오른 4420원을 기록. 했다. 사조대림, 동원수산 , 사조산업등도 나란히 강세를 보인다. 해당 기업들 역시 김, 참치 등 수산 식품 생산 및 유통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16일 발표한 호실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CJ씨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5억원으로 전년동기(351억원) 대비 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원에서 1333억원으로 10161%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4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제품인 김의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CJ씨푸드의 분기 보고에서 따르면, 올해 1분기 김 사업 매출액은 192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연간 매출액은 243억원이었는데, 1개 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 가량을 채운 셈이다. 실제로 국내 김 사업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은 지난해 수출액 1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한국 김은 1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해수부는 '2027년까지 1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연일 고공행진 하는 김값도 김 생산 업체의 주가에 상방 압력을 더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지수는 119.45(2020=100)로 전년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9%)의 약 3.4배다. 김수정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CJ씨푸드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공시하면서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동원수산 등 수산 테마의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며 "지난해 일본 오염수 방류라는 악재의 기저효과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반포에서 ‘시세차익 20억 로또 내일 청약 받는다
부동산분양 2024.05.19 10:17:31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가 오는 20일 공급된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당첨자의 시세 차익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오는 20일(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이 22일(기타지역 동일) 각각 진행된다. 단지 가운데 위치한 117동 1층 물건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이며 계약일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전매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공급금액은 19억 5638만8000원(유상 옵션 포함)이며 잔금 17억 6074만 9200원은 오는 7월 26일 납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32층)가 42억5000만원에 매매됐다.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주택이 1층임을 감안해도 당첨 시 20억원에 육박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
엑소 수호,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한 '치즈' MV 티저 공개
서경스타가요 2024.05.19 10:12:42엑소 수호가 신곡 ‘치즈 (Chees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오픈된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 뮤직비디오 티저는 수호와 레드벨벳 웬디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미리 만날 수 있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신곡 ‘치즈 (Cheese)’ 뮤직비디오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거대한 치즈를 두고 쫓고 쫓기는 수호와 웬디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렸으며, 치즈와 관련된 독특하면서도 재치 있는 연출이 눈에 띈다.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입체적인 악기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오래된 연인과의 관계를 ‘치즈’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수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를 공개하는 데 이어, 31일 오후 6시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을 포함한 전곡 음원을 오픈한다. ‘점선면 (1 to 3)’은 6월 3일 음반으로 발매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 10만명 찾았다
산업IT 2024.05.19 10:09:40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인공지능(AI) 체험공간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가 개소 4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포토는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의 AI 기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어 1020세대에 큰 인기를 얻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방문객은 테마파크 콘셉트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후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 등 에버랜드 사진 명소에서 사진작가가 갤럭시S24로 방문객의 사진을 촬영해주고 생성형 편집 기능으로 이색적인 작품을 만들어 제공한다. 갤럭시 S24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도 방문객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방문객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동·식물을 갤럭시S24의 10배 줌(확대)으로 촬영한 후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바로 검색하는 등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에버랜드에서 '삼성월렛'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월렛'에 에버랜드 티켓, 멤버십, 모바일 신분증 등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에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스낵 교환권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S24와 갤럭시 AI가 선사하는 즐거운 경험들을 더 많은 방문객들께서 마음껏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권오갑 HD현대 회장 "경제 전·사회통합에 기여"…한국외대서 명예 경영학박사
산업산업일반 2024.05.19 10:08:40권오갑 HD현대(267250) 회장이 지난 17일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권 회장이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1975년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해병대 장교로 복무한 후 1978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46년째 근무하고 있다. 회사에 근무하면서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과 현대학원의 사무국장, 상임이사 등을 맡아 34년째 교육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HD현대를 기술 중심의 글로벌 종합중공업 그룹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불황으로 조선산업이 어려움을 겪던 2014년에는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맡아 고강도 개혁으로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2017년에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HD현대 회장에 오른 뒤 조선·에너지·건설기계 등 3대 핵심축으로 이뤄진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그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전문경영인 최초로 ‘대한민국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난해 상공의 날에는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권오갑 회장은 “대학은 젊은이들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선량한 시민을 길러내는 곳”이라며 “대학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경영 못지않은 큰 보람이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사명감과 원칙을 가지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특진자 속출에…경찰 수사관 지원 4배 폭증
사회사회일반 2024.05.19 10:08:28최근 경찰 조직 내 수사 경과 지원율이 다시 올라가면서 수사 관련 인원 충원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찰은 최근 특진 등 수사 경과에 부여되는 혜택의 증가로 인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예비 수사 경과 지원율 △수사 경과 해제 인원 감소 △수사 경과 선발 인원 증가 등 수사 경과 충원과 관련된 지표들이 전체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수본에서는 신임 교육 중인 경찰관 중에서 수사부서 근무 희망자를 미리 선발해 수사교육 후 일선에 배치하고 있다. 2024년 예비 수사 경과 지원 인원이 대폭 증가하는 등 신임 공채자들 사이에서도 수사부서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예비 수사 경과 지원 인원은 최초 309기 118명에서 2024년 314기 450명으로 약 280% 상승했다. 국수본에서도 예비 수사 경과 부여 인원을 최초 50명에서 250명까지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314기 예비 수사 경과 경쟁률은 강원경찰청이 5.3:1을 기록했으며, 그다음으로 서울경찰청이 3.2:1을 기록하는 등 예비 수사 경과 경쟁률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수사 경과를 포기하는 인원이 대폭 감소하는 등 수사부서 근무를 희망하는 분위기도 나오고 있다. 수사 경과를 수사관이 자진 해제하는 인원수는 2021년 3096명에서 2023년 654명으로 약 78% 급감했다. 수사 경과자 선발 인원도 늘려 수사 인력도 안정적으로 수급되고 있으며, 2024년 수사 경과 시험 응시자 사전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경찰은 예비수사관, 일반수사관, 전임수사관, 책임수사관 순으로 보직 등을 관리하는 ‘수사관 자격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최고 등급인 ‘책임수사관’은 일정 요건을 갖춘 수사관이 별도 시험을 통해 해당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해당 자격이 있는 경우 팀장 보임 1순위라는 혜택이 부여되기 때문에, 2024년 시험 응시자 사전 수요조사 결과 전년 대비 약 173%(2023년 320명→2024년 876명) 상승했다. 경찰은 인력 증원 및 재배치, 예산(수사비 등) 증액 등 기반을 확충하고, 경정 특진·팀 전체 특진 제도 시행 등 사기 진작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한 결과 수사 부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2023년 한해에만 수사부서에 근무하는 수사 경과자 총 1095명(전체 수사 경찰 대비 약 3%)이 특진하는 등 특진 정원을 대폭 확대했다. 경찰은 “수사부서가 기피부서라는 인식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인력 증원 등 ‘돌아오는 경찰수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수사부서에 양질의 인력이 지속해서 수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수사부서 선호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더욱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건설 컨소, 7342억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 수주
부동산정책·제도 2024.05.19 10:02:49현대건설(000720)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비 7342억 원 규모의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인천 부개5구역은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일원 11만 7300㎡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비사업이다. 올해 인천 지역 최대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해 지하 3층 ~ 지상 29층, 20개 동, 20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호재가 있는 부평역이 위치해 교통 여건이 좋다. 부개초와 일신초 등 두 개의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초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송내IC가 인접해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우수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인근에 부개산과 서촌공원, 밤골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헤리티지 부평’으로 정했다. 또 인근 부개산의 유려한 능선을 부평 최초의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에 담아냈다. 스카이 라운지와 파티룸, 루프탑 가든으로 단지 품격을 높였으며 부평 시내와 부개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계획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국내 도시정비 수주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양질의 사업지를 신중하게 수주하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다”며 “‘건설 맏형’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강원 철원에 87번 째 어린이집 세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9 10:00:30하나금융그룹이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강원 철원군에 새로 개원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87번째 완공 어린이집이다.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은 약 30년 전에 건립돼 노후화된 건물 탓에 안전 문제, 보육실 부족, 신규 시설 설치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2021년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양질의 신축 어린이집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국공립 새롬어린이집은 연면적 700㎡, 지상 2층 규모로 총 9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친환경·방염 제품을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보육실 6개를 비롯한 다목적 유희실, 야외놀이터 등 아이들이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반도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철원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감각정원, 재배정원, 관찰정원을 어린이집 마당에 배치했다. 지난 17일 열린 개원식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정철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시설 및 내외부 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입소 아동들을 축하하고 보육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국공립 새롬어린이집에서 자라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소희, 결별 후 첫 공식석상 등장… 공항 달아오르게 하는 핫 걸 [주간 샷샷샷]
서경스타TV·방송 2024.05.19 10:00:00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한소희가 물 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배우 한소희는 지난 16일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칸으로 출국했다. 이날은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결별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 취재진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지난 10일 류준열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서 심경을 밝힌 터라 모두의 이목이 쏠린 터였다. 한소희는 쌀쌀한 밤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소매 셔츠로 과감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여기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귀걸이와 팔찌로 포인트를 줘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매치했다. 한소희는 공항에 온 팬과 활발히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팬이 외친 사랑한단 말에 본인도 사랑한다고 크게 외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
[인터뷰] '미쉐린 타이어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5.19 10:00:00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 1위에 오른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사진: 정영대 작가18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예선 경기가 펼쳐졌다.당초 예선이 시작될 무렵에는 개막 더블 라운드에서 우수한 기량과 성적을 거둔 넥센타이어 진영의 강세가 예측됐다. 그러나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예선 경기'의 결과는 예측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진행됐다.특히 2차 예선에서 미쉐린 타이어 진영의 주역 중 하나인 브랜뉴 레이싱의 박규승이 압도적인 랩 타입을 기록하며 폴 포지션을 거머쥐며 결승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3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데뷔 이후 첫 예선 1위에 오른 박규승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KIC를 달리는 브랜뉴 레이싱 박규승. 사진: 정영대 작가Q 올 시즌 첫 예선 1위이자, 클래스 데뷔 이후 첫 번째 폴 포지션이다.박규승(이하 박): 예선에 나서며 '미쉐린 타이어를 믿고 달리자'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 더 좋은 기록을 내는 것에 집중했고, 그 결과 이렇게 뜻 깊은 폴 포지션으로 이어진 것 같아 무척 기쁘다.Q 이번 3라운드에는 새로운 타이어가 투입됐다.박: 새로운 타이어라고는 하지만 사실 연습 세션을 할 때까지도 '타이어 퍼포먼스' 그리고, 성적에 대한 확신이 없던 건 사실이다.그런데 연습 주행, 웜업 주행 등을 거치며 '타이어의 한계'가 예상를 상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데이터 상으로도 새로운 타이어가 우리의 경쟁력을 확실히 높여줄 수 있는 사양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브랜뉴 레이싱의 스톡카에 자리한 '비밴덤'. 김학수 기자제한된 상황 등으로 인해 예선 레이스가 시작될 때까지도 '새로운 타이어'에 대한 100% 적응을 마치지 못했기에 1차 예선에는 전체적인 페이스를 끌어 올리며 '타이어에 대한 적응'에 집중했다.그리고 2차 예선에서는 '확실히 승부를 걸자'라는 생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주행을 했다. 그리고 그 결과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결과, 그리고 내 첫 번째 슈퍼 6000 클래스 폴 포지션으로 이어진 것 같다.팀메이트 박석찬과 기쁨을 나누는 박규승. 사진: 정영대 작가Q 새로운 타이어에 대한 만족감이 큰 것 같다박: 먼저 예선에서 확인한 것도 많다. 미쉐린 타이어의 우수한 종 방향의 그립은 물론이고 우수한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모터스포츠에 대한 경험, 그리고 실적을 이뤄낸 브랜드 가치가 드러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다만 결승 레이스는 쉽게 예측할 수 없다. 단 한 랩의 기록을 내는 것이 아닌, 스프린트 레이스다. 게다가 3라운드는 피트 스톱 레이스인 만큼 어느 때보다 레이스카 및 모든 부분에서의 부담이 커 쉽게 확신을 가질 수 없다.그러나 미쉐린 타이어는 그 어떤 타이어 제조사보다도 다양한 모터스포츠 커리어를 갖고 있고, 또 부드러움과 동시에 우수한 내구성을 겸비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만큼 결승에서 자신감 있게 주행하고자 한다.팀메이트 박석찬과 기쁨을 나누는 박규승. 김학수 기자Q 피트 스톱 레이스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을까?박: 우선 피트 스톱 레이스에 초점을 맞춘 레이스카의 셋업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고민, 연구했고 현재까지는 어느 정도 구체적인 수준의 셋업 방향성, 그리고 그 내용을 마련한 상태다.그리고 평소의 슈퍼 6000 클래스 결승 레이스보다 주행 거리가 긴 피트 스톱 레이스의 특성과 타이어 교체,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는 레이스 매니지먼트 등에서도 충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여기에 이번 예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미쉐린 타이어의 퍼포먼스, 그리고 브랜드가 이뤄낸 것을 믿고 달리고자 한다.KIC를 달리는 박석찬의 스톡카. 사진: 정영대 작가더불어 타이어와 별개로 2 그리드를 팀 메이트인 박석찬 선수가 차지한 것도 큰 어드밴티지라 생각한다. 스타트 상황에서 순위를 지킬 수 있다면 이후 폴 투 피니시까지 노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내 성적과 별개로 박석찬 선수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결승에서 좋은 모습, 그리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박석찬은 예션이 끝난 후 심사를 통해 '기술위원의 승인 없는 휠 탈거 및 타이어 교체'로 인해 예선 실격처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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