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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심화에 반도체株 변동성 ↑… JP모건 “HBM 성장 둔화”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5.07 08:27:4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갈등 심화: 트럼프의 대중국 강경책과 중국의 맞대응이 격화되며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경제사학자인 니얼 퍼거슨은 “내년께 대만의 지정학적 위기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이 해안경비대를 동원한 대만의 경제적 봉쇄로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내는 시나리오가 제기된다. ■ 반도체 전망: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깜짝 실적’에도 삼성전자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JP모건은 “HBM 성장 둔화”를 이유로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 주가를 대폭 내려 잡았다. 경영진은 HBM3E 12단 인증 관련 이슈로 생산 속도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관세정책에 대비한 메모리 사재기는 2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나, 패널·세트 부문 수요는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대응전략: “한국이 미중 전략경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이 우리 측에 대(對)중국 기술 규제에 동참하라고 압박하고 중국이 보복 조치를 꺼내 들면 한국이 미중 전략 경쟁의 틈바구니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은 “알래스카 LNG 운반선 건조 프로젝트를 대미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미중 무역 갈등이 심해지면서 내년에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을 위해 군사 충돌을 원하지 않는 만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대만 해역에 해안경비대를 보내 경제적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동맹국을 경시하는 트럼프의 성향을 감안할 때 중국 견제용 국제 연대도 어려울 거란 관측이다. - 핵심: JP모건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7만 4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BM 성장 둔화와 소비재 수요 불확실성이 D램 회복세 효과를 상쇄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HBM3E 12단 제품의 인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소비자 제품 수요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JP모건은 삼성전자의 올해 HBM 출하 성장률 전망도 60%에서 50%로 낮췄다. - 핵심 요약: 한국이 미중 간 전략 경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이 한국에게 중국으로 수출하는 첨단기술에 더 엄격한 통제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관련 예외 조치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한미경제연구소 스콧 스나이더 소장은 한국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LNG 운반선 건조 등을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 핵심 요약: 이재명 테마주로 꼽히는 형지글로벌이 유상증자 일정을 한 달 가량 연기했다. 정치 테마주로 주목받으며 가격이 급등하자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이다. 문제는 상장 예정일이 7월 30일로 대선 이후 두 달 가까이 지난 시점으로 연기됐다는 점이다.만약 대선 결과에 따라 테마주 가치가 떨어지면, 실권주(청약되지 않은 주식)를 모두 인수하기로 계약한 SK증권이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키워드 TOP 5] 미중갈등, 대만위기, HBM성장둔화, 반도체전망, 테마주리스크, AI PRISM, AI 프리즘 -
"미국 브랜드, 이미 훼손" 월가 거물들의 '경고'…"1400원선 깨졌다"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5.07 08:26:04▲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관세협상 진전과 아시아 통화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완화 시사발언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원화는 20일 만에 100원 가까이 급락했으며 대만달러와 위안화도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에 적극적으로 베팅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재편: 미국발 관세전쟁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확대시켰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자산 대신 한국 국채와 아시아 통화가 ‘대안적 안전자산’으로 급부상했다는 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한국 국채 선물을 35조원 넘게 쓸어담았다. ■ 관세정책의 경제적 파급효과: 전방위적 관세정책이 실물경제에 뚜렷한 타격을 가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실적 목표를 잇따라 하향 조정했으며 중국 제조업 PMI는 49.0포인트로 경기위축 국면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자산관리사 CEO들은 "미국 브랜드에 중대한 손상을 입혔다"며 강력한 경고음을 울렸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미중 관세전쟁 협상 진전 기대로 급락하며 20여 일 만에 100원 가량 하락했고, 특히 대만달러 강세가 원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 들은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당분간 큰 폭으로 출렁이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국내 경기 부진이나 정국 불안이 원화 강세를 방해할 수 있지만 하반기부터 이런 요인이 해소되면 대외 요인을 반영해 중기적으로 1300원대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핵심 요약: 관세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되며 외국인이 지난달 한국 국채 선물을 35조원 넘게 사들였다. 지난달 초 연 2.584%를 기록했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말 연 2.267%까지 떨어졌다. 4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을 21만 4313계약 순매수했다. - 핵심 요약: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도 위안화, 대만달러, 싱가포르달러 등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이며 ‘대안적 안전자산’으로 부상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젠가는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것”이라는 인터뷰 내용을 보고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중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 포인트로 경기 위축 국면에 진입하며 관세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미·중 관세 관련 협상에 대한 기대감의 추가적인 증시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인다고 분석했다. - 핵심 요약: 마크 로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CEO 등 미국 경제 리더들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미국의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향후 2주 이내에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핵심 요약: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가 유럽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서 차세대 ESS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국내 배터리 업계 빅2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인터배터리 유럽에서 ESS 관련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키워드 TOP 5] 미중 관세협상, 아시아 통화 강세, 안전자산 선호, 원화 변동성, 대만달러 급등, 대안 투자자산, AI PRISM, AI 프리즘 -
경남대 등 도내 3개 대학 '글로컬대학' 마지막 도전
사회전국 2025.05.07 08:21:33경남대학교와 연암공대, 동원과학기술대 등 경남 지역 3개 대학이 2일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냈다. 예비지정 지위가 인정된 경남대(단독)와 연암공대-울산과학대(연합)를 비롯해 신규로 동원과기대가 계명문화대, 제주관광대와 연합해 도전한다. 도는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대학별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다른 지역 대학과 차별화된 혁신전략과 지속 가능한 모델을 논의했다. 각 대학은 도와 함께 협의를 거쳐 예비지정 신청서(혁신 기획서)를 지속해서 보완해 왔다. 경남대는 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DX)을 위한 밀착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지산학연 일체 대학’을 내세웠다.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등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초거대제조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Ⅶ와 연합한 ‘지산학연 상생 연합공과대학’ 구축을 앞세웠다. 지역 공장(LG·HD현대 등) 기반 가상현실과 연계, 실습병행 생산공장을 활용한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도 목표로 제시했다. 동원과기대는 계명문화대, 제주관광대와 함께 ‘컬쳐-기술-관광-서비스 분야 융합형 K-고등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국외 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계하고 유학생 유치와 고숙련 외국인 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경남도는 “글로컬대학에 선정될 수 있도록 대학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조율과정을 거쳤고 혁신기획서 보완점 등도 논의했다”며 “예비지정 여부에 따라 대학별 맞춤형 전담팀(TF) 운영, 맞춤형 자문단 지원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달 15~20개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하고 9월 본지정에서 10개 이내 글로컬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혁신과 대학-지역 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끌 30개 안팎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선정됐다. -
울산시,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하면 ‘과태료 면제’
사회전국 2025.05.07 08:19:43울산시는 반려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올해 2차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차 자진신고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등록이나 변경신고를 못한 반려견을 자진신고 기간 내 신청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과태료는 동물등록 의무 위반 시 100만 원 이하, 변경 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 원 이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 7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 등록은 2개월령 이상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가 해당되며, 등록 대상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등록 방법은 각 구군청 또는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된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소유자 확인과 정보 입력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동물등록을 한 이후 반려견의 소유자·주소·전화번호 등이 바뀐 경우, 등록한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되찾은 경우,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 구군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반려견 등 동물등록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물 등록은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올해는 특히 동물등록제를 보다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고기간을 2회로 확대한 만큼 반려인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애니판 틱톡’ 만든다" 네이버웹툰 '승부수'…"조달 자금 M&A에 투자한다더니" 상장사들 ‘공수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산업중기·벤처 2025.05.07 08:18:52▲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국가 경쟁 가속: 한국 AI 산업이 골든타임을 맞았다. 대한상의는 향후 3~4년이 AI 강국 진입의 핵심 시기로 분석했다. 일본은 이미 GPU 무상 지원과 정부 구매를 통해 AI 생태계를 촉진 중이다. ■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이 앞으로 10년 간 연평균 27% 성장해 2034년 16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된다. 국내 스타트업 데이톤은 AI 기반 데이터센터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300억 원 수주에 성공했다. ■ 콘텐츠 플랫폼 혁신: 네이버웹툰이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이용자 제작 플랫폼(UGC) 형태로 구축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제작 도구를 제공하며, 관련 시장은 2034년 6412억 달러(912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일본 정부는 AI 스타트업에 GPU 무상 지원과 디지털청이 직접 첫 구매자로 나서는 방식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사카나AI는 이러한 지원으로 1년 만에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의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이처럼 AI 정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장려를 넘어 정부가 선구매자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생기고 있다. - 핵심 요약: 대한상의는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이 향후 3~4년이며, AIDC 건설과 한국형 LLM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대한상의는 한국형 LLM도 시급 과제로 선정했다. 오픈AI나 딥시크 같은 미국과 중국 LLM에만 의존할 경우 AI 종속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 핵심 요약: AI 기반 이상탐지 기술을 보유한 데이톤은 데이터센터 전용 AIOps(AI기반 IT 운영)를 개발해 6개 데이터센터 PM을 진행 중이며, 300억원을 수주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00억 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동현 데이톤 대표는 올해 6월부터 논리적 사고를 스스로 하는 리즈닝(Reasoning) 모델이 적용된 AI 에이전트 개발에 착수해 내년 상방기 사용화 계획을 밝혔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네이버웹툰은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를 UGC 형태로 구축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 2034년 6412억 달러(912조원) 규모로 성장할 숏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실제로 네이버웹툰의 모회사인 웹툰엔터테이먼트의 지난해 매출은 13억 4850만 달러(약 1조 8402억 원)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 핵심 요약: 최근 상장한 기업들이 IPO 자금의 상당 부분을 M&A에 쓰겠다고 약속했으나 실제 집행은 미미하거나 전무한 상황으로, 더본코리아와 LG CNS 등이 이에 해당한다. IB 업계 관계자는 “IPO 자금 사용 계획은 투자 의사 결정의 핵심 근거”라며 “상장하면 끝이라는 안일한 태도로는 투자자 이탈이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 핵심 요약: 셀트리온은 ADC와 다중항체 기술을 활용해 올해 4건의 신약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하고, 2028년까지 총 13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차세대 신약 개발을 통해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글로벌 빅파마’의 면모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키워드 TOP 5] AI 국가 경쟁, 정부 AI 구매자 전략, 데이터센터 확대, 생성형 AI 콘텐츠, UGC 플랫폼 성장, AI PRISM, AI 프리즘 -
“모든 AI, 미국 깃발 아래로”… 트럼프 관세쇼크속 위안화 가치 상승 '역설'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산업기업 2025.05.07 08:15:38▲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주도 AI 패권 강화: 트럼프 행정부가 글로벌 AI 생태계를 미국 중심으로 수직계열화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선도적인 미국 AI 계층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중국 등 경쟁국 압박과 동맹국 포섭 전략을 강조했다. ■ 미중 기술전쟁 속 한국의 선택: 미중 간 기술경쟁 심화로 한국이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관련 예외 조치가 지속될 수 있을지 불확실한 가운데, 알래스카 LNG선 건조 사업을 협상 카드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 글로벌 무역질서 재편 가속화: 트럼프의 최대 145% 고율 관세가 세계 경제에 충격파를 던지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위안화는 7.2위안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 연 2회 출시로 삼성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CEO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이 글로벌 AI 기술 전반을 미국 중심으로 수직계열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이 동맹국을 포섭하고 중국 등 경쟁국을 압박하는 전략으로 읽힌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OSTP) 겸 과학기술보좌관은 “전 세계가 미국 AI 체계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경쟁국에 AI 발전 도구를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고 규제를 완화해 AI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핵심 요약: 한국이 미중 간 전략 경쟁의 새로운 전장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미국이 한국에 대중국 기술 수출 통제를 요구하고, 중국이 이에 보복할 경우 한국은 양국 사이에 끼는 모양새가 될 거란 분석이다. 바이든 행정부에서 인정받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예외 조치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유지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관세 협상의 전략적 지렛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시됐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중국 위안화와 아시아 통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젠가 중국 관세를 낮출 것”이라고 발언한 이후 위안화는 7.2위안 선을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기업들은 관세 충격으로 실적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반면, 위안화와 대만 달러 등은 ‘대안적 안전자산’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전략을 ‘연 2회 출시’로 바꿨다. 내년 9월에 아이폰18 에어와 맥스 시리즈, 최초 폴더블 제품을 공개하고, 일반 모델은 2027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 신제품에 집중하고 하반기에 치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로서 상·하반기 모두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삼성전자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키워드 TOP 5] 기술패권경쟁, AI수직계열화, 고율관세정책, 협상지렛대, 생산기지다변화, AI PRISM, AI 프리즘 -
“美 RSF 핵심축으로” 함정 MRO 맡으며 기술력 '인정'…"앞으로 3년이 'AI 빅3 진입' 골든타임"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사회일반 2025.05.07 08:14:25▲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금융당국이 회계법인 채용 규모 축소 점검에 나섰다. 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에 비해 합격자 수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신중한 접근을 보일 방침이다. ■ 글로벌 사업 확장: K항공 기업들이 미군 MRO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빠르게 가속화되는 흐름이다. ■ 산업 트렌드 변화: 보안 규제 강화 움직임이 SK텔레콤(017670) 해킹 사고로 가속화되고 있다. K향수 브랜드는 론칭 2년만에 세계 60여 국가에 진출했다. AI와 글로벌화가 산업구조를 빠르게 재편하는 현상이 가시화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금융위가 이달 중 4대 회계법인과 만나 올해 신입 채용 규모 점검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해 842명보다 감소한 600명 선이 예상돼 취업난이 우려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신입 회계사 전원이 대형 회계법인에서 실무 교육을 받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지만 난항이 예상된다. - 핵심 요약: 대한상의는 AI 인재 수요(2만1500명)에 비해 공급(900명)이 크게 부족하며, 향후 3년이 한국의 AI 3대 강국 진입 여부를 결정할 골든타임이라고 분석했다. 대한상의는 최우선 과제로 AI 데이터센터(AIDC) 건설을 꼽아 ‘AI 컴퓨팅 액세스 펀드’를 제안했다. - 핵심 요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우주항공산업(KAI), 대한항공 등이 미군 MRO 사업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며 관련 시설 확충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MRO 사업에 대한 미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추가로 시설을 확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펀드 운용, 시장 분석, 직원 교류 등 포괄적 협업을 추진한다.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금융상품 잔액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1분기 기준 약 6조 8300억 원이던 잔액은 올해 1분기 기준 11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 핵심 요약: 국내 향수 시장이 2019년 5317억원에서 올해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본투스탠드아웃’ 등 K향수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K향수 브랜드들은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국내외 핫플레이스에 매장을 오픈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 핵심 요약: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 규제 강화 논의가 확산되고 있으며, AI 시대에 보안 체계 점검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김형중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석좌교수는 “보안 사고가 터질 때마다 규제를 강화하면 신산업 성장을 가로막게 된다”며 “규제보다는 보안 기술 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키워드 TOP 5] 회계사 취업난, AI 인재 확보 경쟁, MRO 시장 확대, 정보보호 규제 강화, K브랜드 글로벌 진출, AI PRISM, AI 프리즘 -
SK하이닉스 美 HBM 패키징 공장, 8부 능선 넘었다
산업IT 2025.05.07 08:14:20SK하이닉스(000660)가 미 인디애나주에 38억 달러를 들여 건설 예정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공장이 시의회 건설 허가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다. 당초 계획했던 부지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 일각에서는 사업 지연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압박을 피하기 위한 SK하이닉스의 현지 투자 전략이 ‘8부 능선’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6일(현지 시간) 인디애나주 지역 언론에 따르면 웨스트라피엣시는 전날 공청회를 열고 SK하이닉스 패키징 공장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을 6대 3으로 가결시켰다. SK하이닉스가 공장 부지를 기존보다 더 넓은 곳으로 옮기는 방안이 허가된 것이다. 기존 부지와 퍼듀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새 부지는 모두 퍼듀리서치센터(PRC)가 소유한 부지로 SK하이닉스에게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보다 입지 조건이 좋은 새 부지는 주택용도로 묶여 있어 용도변경이 필요했다고 한다. 전날 시작된 공청회에는 100여 명 이상 지역주민이 참석해 이날 새벽 2시에야 표결이 마무리됐다고 한다. 지역 언론들은 인근 주민들이 공장 건설에 따른 환경 오염 등을 우려해 거세게 반발했으나 시 역사상 최대규모 투자와 고용 유발에 대한 시의회의 기대감을 덮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부지 변경이 허가되며 SK하이닉스의 기존 미국 내 공급망 확장 계획도 탄력을 받게 됐다. 만일 부지 이전이 불발됐다면 SK하이닉스는 도심·퍼듀 대학과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기존 부지를 택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새 부지 규모가 더 큰 만큼 향후 시장 상황에 따른 생산량 확장 등에도 유연히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2028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 착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글로벌창업허브 부산’ 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 실시간 공개
사회전국 2025.05.07 08:12:03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북항 제1부두에 들어설 ‘글로벌창업허브 부산’에 대한 설계공모 심사 2단계 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이번 설계공모는 국제 지명·제안 방식으로, 1단계에서 선정된 4개 국내외 건축팀이 참여해 혁신적인 설계안을 발표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심사평을 포함한 심사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현장을 찾아 설계공모의 취지와 심사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참여 팀을 격려할 예정이다. ‘글로벌창업허브 부산’은 1911년 건립된 북항 제1부두의 폐창고를 증·개축해 창업, 문화, 소통, 지원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이 부두는 한국전쟁기 구호물자 유입의 관문이자 부산 근현대사의 상징적 공간으로, 설계지침서에는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현대적 기능과 조화를 이루는 계획안이 요구된다. 시는 국내외 건축사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된 설계공모의 당선작을 오는 13일 발표한다. 이후 문화유산 심의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18억 원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수도권에 조성되는 혁신 창업 거점이 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번 설계 공모는 ‘글로벌창업허브 부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당부했다. -
미중 무역협상 개시…中 허리펑, 美 베선트 스위스서 만난다
국제경제·마켓 2025.05.07 08:08:33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위한 고위급 접촉에 나선다. 이번주 스위스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만나 대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7일 중국 상무부는 허리펑 부총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해 미국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미국과의 접촉 여부를 묻는 질문에 “최근 미국 고위 인사들이 관세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접촉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전 세계의 기대, 중국의 이익, 미국의 산업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고려한 끝에 미국과 접촉에 동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상무부는 “허 부총리는 중미 경제 및 무역 협상의 중국 수석 대표로, 스위스를 방문하는 기간 중 미국 측 책임자인 베선트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도 베선트 재무장관이 오는 8일 스위스를 방문할 예정이며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만달러 뛰자 원화도 껑충… 외국인 국채에 35조 쏟아부어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5.07 08:05:1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롤러코스터 금융시장: 미중 관세전쟁 속 원·달러 환율이 20일 만에 100원이나 폭락하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하루 변동 폭만 50원에 육박하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급락했다. 대만달러가 9% 급등한 점도 원화 강세를 부추기는 요소다. ■ 안전자산으로 쏠리는 자금: 트럼프 대통령이 터뜨린 글로벌 시장 혼란이 지속되자 외국인들이 안전자산인 한국 국채 선물을 35조 원 대거 매수했다. 미국 자산 대신 한국 채권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3년물 금리는 0.3%p 하락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는 의심 말라”며 통화완화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 K금융의 글로벌 도약: 한국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K금융의 글로벌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 금융사가 골드만삭스와 MOU를 체결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금융상품 잔액은 올해 1분기 기준 11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외국인 투자가들이 4월 한 달 동안 한국의 3년 국채 선물 23조원과 10년물 선물 12조원을 순매수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초 연 2.584%에서 월말에는 연 2.267%까지 하락했다.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한국 경제가 성장률이 낮아져 한국은행이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예상도 한몫했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미중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불과 한 달 전 1484원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최근에는 1370원대까지 급락했다. 특히 대만달러 가치가 급등하면서 원화도 함께 강세를 보였다. 이는 대만과 한국의 산업구조가 비슷해 금융시장에서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미중 관세 협상 진전 기대감이 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었지만, 앞으로도 큰 폭의 변동이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 핵심 요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경기 상황에 따라 금리를 충분히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여러 지표를 볼 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릴 가능성이 크고 기준금리를 낮출 이유가 많다고 언급했다. 환율 변동성 대응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다만 한 번에 큰 폭(0.50%포인트)으로 금리를 내릴지는 경제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핵심 요약: 한국투자증권이 골드만삭스자산운용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펀드 소싱과 시장 분석 자료 공유, 직원 간 교류 등 포괄적 협업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강조해온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의 일환으로, 이미 한국투자증권의 해외 금융상품 규모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해 11조 5000억 원에 달한다. [키워드 TOP 5] 안전자산 선호, 환율 변동성, 금리인하 기조, 글로벌 파트너십, 투자다각화, AI PRISM, AI 프리즘 -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잦은 해외 출장 논란
산업중기·벤처 2025.05.07 08:00:00신상한(사진) 한국벤처투자 부대표의 잦은 해외 출장에 대해 기관 내부는 물론 벤처투자 업계 안팎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전 기관장들과 비교해 출장 횟수가 유독 많을 뿐 아니라, 실무진만으로 대체 가능했던 출장도 예산을 들여 직접 참석해 왔다는 점에서다. 특히 모태펀드 운용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보다 해외 일정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7일 정부와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상한 부대표는 2023년 말 기관장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총 10차례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 지난해 초부터는 거의 매달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웅환 전 대표와 이영민 전 대표가 각각 4회, 1회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과 비교해 빈도 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신 부대표의 임기는 오는 9월 만료된다. 남은 임기 동안도 몇몇 해외 출장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 부대표의 해외 출장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국제 행사 참관, 현지 스타트업 및 기관 간담회 등이 주를 이룬다. 업무상 꼭 참석해야 하는 행사라기보다는 네트워킹 목적이 컸던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벤처투자의 해외 사무소 업무 점검이나 현지 벤처캐피털(VC) 미팅을 위한 출장도 빈번했다. 이 같은 일정은 통상 기관장이 아닌 글로벌본부장 등 실무 책임자가 수행해도 무리가 없는 업무라는 점에서 출장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실제로 신 부대표의 2024년 1월 미국 출장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와 현지 한인 스타트업 축제 참석을 위한 일정이었다. 최근 5~6년 사이 CES 참관을 목적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사례는 신 부대표가 유일하다. 지난해 1월과 5월에는 각각 '한·유럽 이노베이션 써밋 2024', '한·일 벤처스타트업 인베스트먼트 써밋' 참석을 위해 각각 영국과 일본을 방문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국내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투자 유치 활성화 협약 체결을 위해 미국을 다시 찾았으며, 올해 1월에도 한인 스타트업 축제에 또다시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에 올랐다. 반면 신 부대표는 국내에서는 ‘두문불출형’ 기관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이나 VC들과의 교류에는 소극적일 뿐 아니라, 각종 벤처투자 관련 공식 행사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활발한 해외 네트워킹 행보와는 대조적으로, 정작 국내 벤처 생태계와의 소통은 뒷전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로 국내 주요 VC 대표 대부분이 신 부대표와 사적 혹은 공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 부대표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혹은 임원사들의 면담 요청도 번번이 거절했다. 전임 기관장들의 경우 국내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흥행과 미비점 보완 등을 위해 직접 VC들의 사무실을 찾아 소통했던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한 벤처투자 업계 관계자는 "신 부대표는 일선 VC들과의 만남은 극도로 꺼렸다"면서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벤처펀드 출자사업 등에 반영해야 할 기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벤처투자에서는 지난해부터 기관의 해외 사업 확대 방침에 따라 자연스레 기관장의 출장 횟수가 늘었다는 입장이다. 또 각 출장 일수도 길지 않았다는 점에서 외유성 출장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최근 들어 해외 기관과의 협업 확대, 해외 사업 확장 등에 관한 업무가 늘어나면서 출장이 잦았던 것"이라며 "(신 부대표가) 매번 촉박한 일정으로 해외 출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유성 출장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
빠르게 바뀌는 세상, 변화의 흐름에 몸을 던지자[라이프점프×화담,하다]
라이프점프칼럼 2025.05.07 08:00:00※ 라이프점프는 퇴직전략 전문기업 ‘화담,화다’와 함께 국내외 주요 기업 임원 출신이자 ‘완생, 좋은 삶을 위한 성공의 기술’의 저자 6명이 각자의 인생에서 찾은 성공의 기술을 전합니다. ‘인생 선배들이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길라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선후배들의 퇴직 소식을 접하게 된다. 내가 다니던 회사는 매년 12월 첫째 주 금요일에 퇴직 통보를 했다. 주말 동안 전임자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내고,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한다. 내가 없으면 당장 회사가 큰 일이 날 것 같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현실을 곧 접하게 된다. 예상을 했더라도 갑작스런 퇴직은 직장인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삶의 변화다. 만약 예상하지 못하고 퇴직하게 됐다면 더더욱 변화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가 막 시작하기 직전 겨울에 국내 정보통신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했다. 한동안 회사에 대한 배신감과 억울한 감정들이 쌓여 힘든 시간을 보냈고, 갑자기 출근할 곳이 없어진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다. 시간이 좀 지나면서 직장 생활을 돌아보니 개인적으로 약 30년 직장생활 중 4번 회사를 옮겼다. 두 번은 자발적으로, 두 번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회사를 옮긴 것 같다.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1990년대 초만 해도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는 것이 미덕인 시기였지만1997년 외환 위기 등 몇 번의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예전처럼 한 우물을 파는 직장생활이 미덕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회사를 적절한 시점에 잘 옮겨 다니며 본인의 경력 포트폴리오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다. 최근에 한 헤드헌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긴 짤막한 글이 생각났다. 다양한 지원자의 이력서를 접하게 되는데 지원자의 이력서를 보았을 때 ‘맥락’이 느껴져야 좋은 이력서라고 한다. 본인만의 핵심적인 산업이나 업무전문성을 기반으로 ‘헤드라인’이 보여야 하고 이러한 헤드라인을 채워줄 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어야 좋은 이력서가 완성된다고 한다. 우리는 언제부터 이력서의 헤드라인과 나만의 스토리를 채워나가야 할까. 참 어려운 질문이다. 우리는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 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떤 회사에 가고 싶다거나 무슨 일을 하고 싶더라도 기회가 매번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본인만의 경력 헤드라인이나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0대 후반에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약 30년간 직장생활을 한다고 보면 10년에 최소 한번 정도는 이직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최근 MZ 세대들은 더 빠른 주기로 회사를 옮기지만 첫 번째 이직은 보통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 3년 전후일 듯 하다. 회사를 3년 정도 다녀보면 감이 온다. 이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현재 하고 있는 업무가 적성에 맞는지, 현재 다니는 업종에서 계속 일하는 게 맞는 지를 알 수 있다. 변화가 필요하거나 맞지 않다면 빨리 움직이는 것이 좋다. 이 시점에는 회사를 옮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업종에서 다른 업무를 해보거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경험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30대 초반은 이직을 위한 탐색의 시간이다. 이 탐색의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넓은 초원을 달려보며 내가 일하고 즐길 무대가 어디인지를 찾아보자. 실패를 하더라도 일찍 배우고 경험하는 것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40대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내가 가장 인정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인지를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시기에는 너무 많은 변화를 주기보다는 유사 업종이나 같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 인정을 받아야 하는 시기다. 다니던 회사에서 성공적으로 잘 적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라도 변화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 현재 직장에서 성과를 잘 내고 인정받고 있는 경우라도 한번쯤은 이직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는 시기여서 이직에 대한 생각은 거의 안 할 가능성이 높지만 역설적으로 이 시기가 시장에서 본인의 가치가 가장 인정받는 시기다. 40대는 여러가지로 변화에 두려움이 생기는 시기이지만 가장 두려워하는 시기에 변해야 새로운 행복이나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요즘은 50대가 은퇴를 하기엔 너무 이른 시기다. 50대에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 보자. 가장 즐겁게 일할 수 있고, 은퇴 이후를 잘 준비할 수 있는 곳을 지속적으로 찾아봐야 한다. 준비만 차분히 한다면 50대 이후에도 할 수 있는 일들은 굉장히 많다. 개인적으로 인생 2막에 적합한 업(業)을 찾아도 되지만, 시장이 필요로 하는 역량과 커리어 경험을 갖고 있다면 나이라는 제약조건은 극복할 수 있다. 커리어를 잘 포장하고 변화하는 기술과 시장의 요구사항을 잘 준비하면 퇴직 이후에도 시장에서 중요한 인재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들이 너무 빨리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아무리 성공적인 기업들이라 하더라도 30년을 계속 버티는 기업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기술이 변하고, 이 기술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방식이 변한다.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매와 소비패턴이 변한다. 더 이상 한 분야에서, 한 회사에서 평생 동안 계속 근무하는 것은 경쟁력이 없는 시대가 됐다. 새로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산업, 새로운 변화에 올라타야 한다. 개인적으로 지난 30년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내가 선택했던 순간들도 있지만 회사나 시장 변화에 흐름에 맞추어 나간 순간들도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요즘처럼 기술의 변화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여러 직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변화무쌍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시장의 흐름과 회사의 전략적 변화에 올라타야 한다. 회사와 시장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몸을 던져야 한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변화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세상이다. -
노도강 재건축 공원의무비율 완화 추진…인천 철도 지하화·하남 교산지구 첫 분양 개시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05.07 07:58:5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서울 동북권 재건축 활성화: 산과 녹지가 풍부한 '노도강' 지역이 공원 의무 비율 완화로 재건축 돌파구를 모색한다. 도봉구청장은 “기존 공원 인접 단지의 추가 기부채납은 사업성을 저해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도 강북구 미아동에 입체공원 제도를 첫 도입하며 정비사업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방학신동아1단지 등 단지 내 또는 연접 지역에 공원을 보유한 7개 단지가 이 정책 변화의 직접적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 철도 지하화 계획 진행 본격화: 인천~부개역 13.9km 철도 지하화 계획이 인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예고했다. 정부는 “상부 개발이익으로 전액 충당 가능한 구간을 최우선 추진한다”며 사업성 기준을 제시했다. 사업성이 높은 주안역, 부평역 등이 우선 개발될 가능성에 역세권 지역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 지자체 제안서 검토 후 연말께 종합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어서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부동산 시장 동향: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첫 분양인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가 본청약을 시작해 시장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건설업계는 1분기 신규 등록이 역대 최저, 폐업은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4% 증가한 수치다. 공사비 급등과 대선 등이 겹치면서 신규 건설업체는 줄고 문을 닫는 업체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사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며 업계 판도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서울시 도봉구와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향상을 위해 공원·녹지 의무 확보 완화를 요구하는 중이다. 기존 공원과 연접한 재건축 추진 단지는 도봉구 7곳, 노원구 15곳에 달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는 1인당 공원면적 상위권에 속한다. 현재 법규에 따르면 대규모 주택 건설 시 일정 면적의 공원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이미 공원이 많은 지역에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이 지차제들의 주장이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인천시가 인천~부개역 13.9km 구간의 지하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사업성을 고려해 개발 잠재력이 큰 주안역, 부평역 등이 우선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철도 지하화가 진행되면 주변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지자체 제안을 접수한 뒤 연말께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지구에서 첫 번째 분양 단지인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가 본청약을 시작한다. 대우건설과 LH가 공급하는 이 단지는 총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24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기 신도시의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분양 결과가 향후 교산지구와 다른 3기 신도시 분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핵심 요약: 올해 1분기 종합건설업 등록 업체 수가 131곳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 폐업 공고는 160건으로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사비 급등과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신규 진입은 줄고 기존 업체의 퇴출은 늘어난 결과다. 건설과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업계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특히 재무 상태가 취약한 중소 건설사가 시공하는 사업장에서는 준공 리스크가 커질 우려가 크다. [키워드 TOP 5] 공원·녹지 의무 완화, 철도 지하화, 하남교산지구 분양, 건설업 구조조정, 노도강 재건축, AI PRISM, AI 프리즘 -
"가정용으로 승부 본다" LG, '휴머노이드 전쟁' 참전…고물가 속 2030 겨냥 '식사 전용 빵' 불티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사회일반 2025.05.07 07:57:50▲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MZ세대 소비 트렌드: 고물가 시대를 맞아 젊은 소비자들이 합리적 가격의 식사 대용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SPC삼립은 이런 흐름을 포착해 1900원 런치빵을 출시했다. 해당 빵을 통해 SPC삼립은 두 달 만에 150만개 판매라는 성과를 올렸다. ■ 건강 중심 시장 성장: 단백질 식품이 건강 투자 트렌드를 이끌며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백질바 매출이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관련 기업들은 가격 인하까지 단행하며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미래 산업 경쟁 가속: 로봇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LG전자(066570)는 가정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착수했으며, 삼성·SK·두산·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들도 관련 기술 투자를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에 뛰어 들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입사 3년차 김민지 SPC삼립 마케터가 기획한 ‘런치빵 시리즈’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150만개를 돌파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해당 제품은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부족한 2030세대를 정확히 겨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달에는 품질이 높아진 2500원대 프리미엄 라인이 나올 예정이다. - 핵심 요약: 저속노화 등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가 단백질 식품에 집중된다. 단백질바 매출은 지난해 281억 5000만 달러(약 39조 7000억 원) 규모였던 전세계 단백질 보충제 시장은 연 평균 8.93%의 성장률을 보였다. 전 세계 단백질 보충제 시장은 2032년 553억 2000만 달러(78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LG전자는 두 팔과 바퀴가 달린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화에 착수했으며, 내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전복 위험 등 안전 요소 등으로 완벽한 휴머노이드 구현에는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앞으로 가야 할 로봇 기술의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영유아 자녀 가구 성인의 여가·문화생활비는 월 15만4000원으로, 무자녀 가구(49만9000원)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피복비도 무자녀 가구는 월 30만 7000원을 쓰는 데 반해 영유아 자녀 가구의 성인은 3분의 1인 월 10만 원을 지출했다. - 핵심 요약: KB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이후에도 내부통제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해 금융감독원의 시정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은 기준 준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증빙 자료 등을 세세하게 담을 것을 지시했다. - 핵심 요약: 젠스타메이트는 30년간 축적된 전국 단위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건스탬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와 협업해 한국 상업용 부동산 지수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젠스타메이트는 MSCI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작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키워드 TOP 5] MZ세대 마케팅, 단백질 식품 시장, 로봇 산업 성장, 프로젝트 성공전략, 건강 트렌드,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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