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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선보, 부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10대 지원
사회전국 2025.08.12 09:09:44부산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SB선보가 취약계층 응급 대응 인프라 확충에 힘을 보탠다. 부산시는 12일 시청 의전실에서 SB선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량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금식 SB선보 회장, 이수태 모금회장이 참석한다. SB선보는 모금회를 통해 1억7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0곳에 차량 10대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해당 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에 디지털 안전장비를 설치해 실시간 관찰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출동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1만8700세대에 장비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836건의 응급 출동을 지원했다. 1986년 설립된 SB선보는 선박 기자재 모듈화, 해양 플랜트,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향토기업이다. 최근 선보공업과 자회사 4곳을 통합하며 ‘친환경 기술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비전을 선언했다. 연탄 나눔, 장학금 지원, 해외 학교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응급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취약계층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선제 대응과 응급상황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NHN 2분기 매출 6049억원 '전년대비 0.9%↑'
산업IT 2025.08.12 09:09:33NHN(18171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049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0.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 감소한 수치다. 매출 구성별로는 결제 매출이 3094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NHN은 페이코의 기업간거래(B2B) 기업복지 서비스 2분기 거래액이 같은 기간 42% 성장했다. NHN은 사업 개편과 비용 효율화에 주력하며 상반기 누적 손익을 52% 개선했다. NHN KCP도 한국신용카드결제(KOCES) 연결 편입 영향으로 매출이 함께 상승했다. 게임 매출은 11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433억 원으로 같은 기간 0.8%만 증가했지만 모바일 게임이 717억 원으로 12.9%나 늘었다. 클라우드·협업툴 등 기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7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내년 1분기까지 엔비디아의 최신 GPU 'B200' 7000장 이상을 확보 및 구축할 예정이다. 반면 기타 분야 매출은 전반적인 정리 기조에 따라 965억 원으로 25% 감소했다. 웹툰 플랫폼 자회사 NHN코미코는 올해 10월 31일자로 한국, 영미권, 프랑스 플랫폼 서비스를 종료하고 자체 작품의 외부 유통 판매에 주력한다. 영업비용은 58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비용 중에서는 지급수수료가 4101억 원으로 2.4% 늘었다. 광고선전비는 ‘다키스트데이즈’, ‘어비스디아’ 등 게임 신작 마케팅 비용이 늘며 증가 210억원으로 43.3% 늘었다. 인건비는 1081억 원으로 2.8% 감소했다. NHN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전년도 연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의 1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사용한다. 현금배당은 전년도 주당 배당금 이상으로 시행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는 잔여 재원을 고려해 결정한다. 2026년부터 신규 취득 자사주의 최소 50%는 취득연도 내 즉시 소각을 원칙으로 한다. NHN은 연내 신작으로 ‘어비스디아’와 ’페블시티’, ‘프로젝트 MM’, ‘EMMA’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기반 퍼즐 게임 ‘프로젝트 STAR’, 액션 퍼즐 게임 ‘토파즈’ 등 신작 게임 4종을 출시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핵심 사업인 게임, 결제, 기술 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고르게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과 함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새롭게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며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운용, 'KODEX 금융고배당TOP10' 신규 상장
증권정책 2025.08.12 09:08:49삼성자산운용은 주주환원 확대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금융주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금융고배당TOP10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ETF는 금융지주사, 은행, 증권사 등 고배당 성향이 뚜렷한 금융주 가운데 엄격한 재무 요건을 통과한 10개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편입 종목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종목들로만 구성되어 있어,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높다. 또한 금융고배당TOP10 지수의 최근 5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연 평균 6%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코스피 대비 3배 이상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은 지난해 12월 상장된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동일한 포트폴리오를 가져가면서도, 커버드콜 전략을 제외해 주가 상승 시 수익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상품인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연초 이후 수익률 40.9%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개인들이 2333억 원을 순매수하며 금융주 투자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KODEX 금융고배당TOP10은 월중 배당을 하는 ETF로서 매월 15일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따라서 기존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 등 월말배당을 지급하는 ETF와 같이 투자한다면 월 2회의 배당을 수취할 수 있게 된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금융주의 역대급 실적과 함께 상법개정, 분리과세 등 정책적인 요인들까지 더해져 금융주가 고배당 투자의 대표주가 됐다”며 “ KODEX 금융고배당TOP10는 금융주 중에서도 엄격한 선별 기준을 통과한 10종목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
컴투스 2분기 영업익 14억 원…"6분기 연속 흑자"
산업IT 2025.08.12 09:08:44컴투스(078340)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14억 원을 기록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로 1848억 원, 영업이익으로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0.1%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20% 증가한 수치다. 컴투스는 지난해 1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글로벌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1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영향”이라며 “신작 추가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시즌 개막 효과 등에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하반기에도 기존작의 성과를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7월 말 시작한 ‘철권 8’과의 대형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층 확대에 나선다. 야구 게임 라인업도 포스트시즌 등 국내외 리그 일정에 맞춘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다시금 최대 매출을 경신한다는 목표다. 동시에 컴투스는 이번 분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더 스타라이트’의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장르 고유의 재미를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 독창적인 세계관 등을 바탕으로 MMORPG 이용자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9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첫 공개 예정인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비롯해 인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데스티니 차일드’ 등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준비 중이다. 또한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의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ES’(가칭), 캐주얼 수집형 MORPG ‘프로젝트 M’(가칭),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MAIDEN’(가칭)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코>카이노스메드, 상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5.08.12 09:08:31오전 9시 8분 현재 카이노스메드(284620)가 +29.99% 오른 1,270원(▲293)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억1,928만, 거래량은 26만5,64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카이노스메드는 전일 하락(977원, ▼-9, -0.91%)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카이노스메드는 상승 10회, 하락 2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6.87%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01%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3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7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마케팅(230360) +11.83%, 인투셀(287840) +4.39%, 랩지노믹스(084650) +3.7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2025 한글 국제 프레비엔날레’ 9월 조치원서 개막
사회전국 2025.08.12 09:08:31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읍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에서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한글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국내외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모두 3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 작가 13명은 물론 라이브 드로잉으로 유명한 영국의 대표 작가 미스터 두들(Mr Doodle),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김휘아, 빠키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협력을 통해 강익중, 구본창, 라 레콘키스타(우루과이) 등 유명 작가의 작품도 확장된 형태로 전시된다. -
[속보] 경찰·노동부, '감전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사회사회일반 2025.08.12 09:07:42[속보] 경찰·노동부, '감전사고' 포스코이앤씨 압수수색 -
[코스닥] 1.27포인트(0.16%) 오른 813.12 출발
증권News봇 2025.08.12 09:07:26[코스닥] 1.27포인트(0.16%) 오른 813.12 출발 -
"잘나가던 조선주 왜이래"…노란봉투법 우려에 한화오션 주가 '뚝'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5.08.12 09:07:00한화오션(042660)의 주가가 9% 넘게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그간 급등했던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의 출회라는 시각도 있지만 노란봉투법 통과에 따라 조선업 생산 현장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화오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700원(9.09%) 내린 10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오션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9만 9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뒤 8일 11만 77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8거래일 만에 18.89% 올랐다. 잘 나가던 한화오션의 주가가 불과 하루 만에 급락한 것이다. 한화오션의 주가 하락 요인은 두 가지로 분석된다. 먼저 그간 미국과 조선 협력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는데 차익 실현 매물이 전날 대거 나왔다는 설명이다.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점도 한화오션 급등 배경으로 꼽힌다. 한화오션은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2조 8068억 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3771억 원이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선 부문의 빠른 실적 개선세는 매출에 2024년도 고수익 수주물량 인식과 더불어 저가 수주 비중 축소가 영향을 미쳤다”며 “일회성 요인으로 환차손 500억원이 발생했지만, 지체상금(LD) 500억원 환입으로 비용이 상쇄됐다”고 했다. 문제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파업 등 쟁의행위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조선업 생산 현장과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노란봉투법 입법 추진 움직임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자칫 대형 한미 협력사업의 수주와 진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온다. 조선업계는 이 같은 불확실성이 노사 분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예측하기 어려운 법적 리스크로 인해 경영 현장에 불안정성이 심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미 함정정비(MRO)와 MASGA 등 대형 한미 협력사업의 수주와 진행이 쟁의행위 확대로 차질을 빚거나 좌초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코스피] 2.98포인트(0.09%) 오른 3209.75 출발
증권News봇 2025.08.12 09:06:37[코스피] 2.98포인트(0.09%) 오른 3209.75 출발 -
AI로 만든 가짜 목소리 잡는다…조은희, 보이스피싱 차단법 발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8.12 09:06:03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이 고도화된 가운데 관련 범죄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은 AI 기술 발전과 결합하며 가족이나 지인의 목소리를 복제한 ‘딥보이스’ 음성 사기, 공공기관이나 지인 번호로 바꾼 발신 번호 허위 변조 등 수법이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변호 변작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에 대해서는 관련 규제가 미비하고, AI 기반의 음성합성 기술을 악용한 딥보이스 피싱에 대해서도 탐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어 범죄를 제어할 법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전화번호를 조작·변작하는 등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로 인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신번호 인증시스템’을 구축·도입하도록 하고, 번호변작기의 제조·수입·판매·대여·배포를 금지 대상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또 향후 AI기술로 가족·지인 목소리를 합성하는 방식의 딥보이스 피싱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탐지시스템 등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은희 의원은 “이제는 전화번호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허위 조작하는 시대”라며 “AI기술과 변작기를 악용해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맞서 제도도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 자금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위협하는 악성 범죄를 원천 차단해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3209.75.. 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98, +0.09%)
증권News봇 2025.08.12 09:06:03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1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8p(+0.09%) 오른 3209.7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통신업(+1.04%), 운수창고업(+0.49%), IT 서비스업(+0.4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0.58%), 화학업(-0.40%), 기계업(-0.26%)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11.49% 오른 26,2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7.58%), DL우(000215)(+4.6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스코퓨처엠(003670)(-3.25%), STX엔진(077970)(-2.92%), 전진건설로봇(079900)(-2.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90개, 하락종목은 2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 거래금액 100조 원대 회복
부동산분양 2025.08.12 09:05:20올해 2분기 전국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2개 분기 연속 증가하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직전 2개 분기 내내 100조 원을 밑돌았던 거래 금액은 다시 100조 원을 넘어섰다. 12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년 2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분기 전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량은 29만 9197건으로 전분기(25만 8372건) 대비 15.8% 증가했다. 거래금액은 98조 9751억 원에서 124조 6778억 원으로 26.0% 올랐다. 전년 동기(28만 4925건, 101조 6884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5.0%, 22.6% 상승한 수준이다. 유형별로는 공장·창고 등(집합)을 제외한 8개 유형의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직전분기 대비 동반 상승했다. 거래량 증가율이 가장 높은 유형은 상가·사무실(26.2%)로 확인됐으며 이어서 연립·다세대(25.4%), 단독·다가구(22.7%), 아파트(21.0%), 상업·업무용빌딩(16.1%), 토지(7.1%), 공장·창고 등(일반)(7.1%), 오피스텔(5.9%) 순이었다. 거래금액도 상가·사무실이 전분기 대비 54.3% 늘어 상승률 1위에 올랐고 뒤이어 공장·창고 등(일반)(54.0%), 상업·업무용빌딩(42.4%), 연립·다세대(35.1%), 단독·다가구(28.1%), 아파트(22.6%), 토지(21.1%), 오피스텔(12.1%) 순으로 조사됐다. 공장·창고 등(집합)의 거래량은 전분기와 동일했으며 거래금액은 15.8% 감소했다. 17개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분기에 비해 거래량이 증가한 지역은 15곳으로 집계됐다. 울산의 거래량이 53건에서 116건으로 118.9% 증가한 데 이어 충남(387건, 110.3%), 경북(324건, 107.7%), 광주(149건, 79.5%), 인천(906건, 65.9%)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직전분기보다 거래량이 감소한 지역은 전남(119건, -72.3%)과 충북(189건, -7.8%) 2곳으로 확인됐다. 거래금액은 전남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전분기 대비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울산은 107억원에서 596억원으로 454.9% 늘었고 광주는 168억원에서 877억원으로 423.0% 상승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1.2%(인천)에서 133.5%(충남)까지의 상승폭이 나타났다. 반면 전남의 거래금액은 805억원에서 345억원으로 57.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2분기 아파트 거래금액도 전국 17개 시도서 1분기 대비 모두 상승했고 거래량은 ‘전남’만 소폭 하락했다. 2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3만 9460건, 거래금액은 75조 8858억 원으로 전분기(11만 5280건, 61조 9150억 원) 대비 각각 21.0%, 22.6% 상승했다. 전년 동기(12만 1470건, 58조 7312억 원)에 비하면 거래량은 14.8%, 거래금액은 29.2%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보면 4월(4만 1057건, 18조 9501억 원), 5월(4만 5010건, 23조 4919억 원), 6월(5만 3393건, 33조 4437억 원)으로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3개월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시도별 거래량을 보면 전남을 제외한 16개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증가세가 나타났다.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세종의 거래량은 1346건에서 2100건으로 56.0% 늘었고 이어서 경기(4만896건, 38.0%), 인천(8058건, 25.0%), 대전(3918건, 23.7%), 부산(7779건, 22.6%) 등의 순이었다. 유일하게 하락 흐름을 보인 전남의 거래량은 3499건에서 3487건으로 0.3% 감소했다. -
카이스트·유니스트, 조기 박사학위 추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8.12 09:04:59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4대 과학기술원 총장과 만나 대형 융합 연구·AI 인재 양성 등 한국형 오펜하이머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부가 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에 학부 2년+석·박사 통합 4년의 조기 박사학위 과정(6년)을 추진하기로 해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과기원) 총장과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초혁신경제 구현 전략과 권역별 혁신 거점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구혁채 과기부 1차관도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심화 속에서 AI 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초혁신경제 생태계 구축과 기업 경쟁력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4대 과기원이 권역별 거점 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학부 2년+석·박사 통합 4년의 조기 박사학위 과정(11년→6년) 운영 △대형 집단·융합 연구를 위한 4대 과기원 연계 ‘기관전략개발단(ISD)’ 신규 사업 추진 △AI+과학기술 분야 국가대표 박사후연구원(포닥) 양성 확대 등 정부 지원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한국형 오펜하이머와 같은 세계적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4대 과기원 총장단은 “과기원이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피지컬 AI․에너지 등 국가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일반 국민들의 AI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초혁신경제 구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4대 과기원간 정례적 협의체를 통한 협력, 역할 분담 및 특성화를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대한민국이 AI 초혁신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4대 과기원이 지역·국가·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의 허브로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코>AP헬스케어, 상한가 진입.. +29.89% ↑
증권News봇 2025.08.12 09:04:30오전 9시 4분 현재 AP헬스케어(109960)가 +29.89% 오른 591원(▲136)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8억2,074만, 거래량은 484만5,4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AP헬스케어는 전일 상한가(455원, ▲105, +30.0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AP헬스케어는 상한가 1회, 상승 11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9.09%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45%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1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S큐브(050120) +6.31%, 딥마인드(223310) +4.32%, 오션인더블유(052300) +1.77%)[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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