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바이오, 21세기의 진보열차는 출발했다”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와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의 서울경제신문 e메일 지상대담을 기억하십니까.
서울경제신문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AI와 바이오:미래 한국의 생존 열쇠(AI&BIO:The Next Korea)’를 주제로 개최하는 ‘서울포럼 2016’의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포럼 2016’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이자 미래 먹거리인 AI와 바이오를 통해 대한민국의 앞날을 그려보는 글로벌 포럼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살아남을 길을 찾기 위해 AI와 로봇·바이오 등의 세계 최정상급 석학과 전문가를 대거 모셨습니다.
세부 세션 또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로봇, 가상현실 △드론, 로보어드바이저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등으로 나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를 모두 다룹니다.
특히 세계적 베스트셀러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20여년 만에 방한해 기조 강연자로서 AI와 바이오 혁명이 이끌 미래 삶의 변화에 대해 격조 높은 강연을 합니다.
두 다리를 잃고도 전자의족의 도움으로 로봇과학자로 거듭난 휴 허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와 자신을 닮은 로봇을 개발한 이시구로 히로시 일본 오사카대 교수, 자율주행차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라울 로하스 독일 베를린자유대 교수 등도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상을 보여줍니다. 글로벌 드론 업계의 기린아 슝이팡도 처음 한국을 찾아 그의 도전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서울포럼 부대행사로 치러진 ‘한중포럼’ 역시 올해는 더 알차집니다. 100명에 가까운 중국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하는데 올해는 특별히 주제에 맞게 ‘바이오포럼’과 ‘하이테크포럼’이 동시에 열립니다.
‘서울포럼 2016’ 본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날짜=5월11일(수)~12일(목) ※한중포럼 부대행사는 5월10일(화), 11일(수)
◇장소=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영빈관
◇문의=서울포럼 사무국 070-7462-1109
◇홈페이지=www.seoulfor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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