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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죠리퐁” 크라운. 식사대용식 ‘죠리팡 뮤즐리’ 출시

죠리퐁에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 듬뿍

우유에 타 먹으면 가벼운 한 끼로

그냥 먹으면 건강한 과자로 즐길 수 있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스낵 ‘죠리퐁’이 영양 가득한 식사 대용 시리얼로 재탄생했다.

크라운제과(264900)는 죠리퐁에 영양 성분을 추가하고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맞춰 한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죠리팡 뮤즐리(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뮤즐리는 스위스에서 주로 즐기는 시리얼을 일컫는다.

죠리팡 뮤즐리는 주 재료인 통밀을 굽거나 튀기지 않고 고온·고압으로 가공해 식이섬유를 최대한 살렸다. 실제 제품에 담긴 식이섬유는 사과 한 개 분량에 이르며 칼로리 역시 시중의 시리얼 제품과 비슷하다. 또 식사 대용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딸기 마카롱과 마시멜로를 추가했다. 특히 마시멜로는 오븐에 구워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



특수 제작한 원형 틀 안에서 재료가 자연스럽게 뭉치도록 고안해 식감이 부드러운 것도 장점이다. 자체 개발한 시럽을 사용해 우유에 타서 먹어도 동그란 모양이 잘 유지되고 과자로 먹을 때도 손에 끈적거림이 없다. 봉지 크기는 일반 스낵 절반 사이즈로 줄이고 아랫면을 평평하게 만들어 세워 놓거나 한 손에 들고 다니면서 먹기에도 편하도록 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라떼, 죠리퐁빙수 같은 ‘죠리퐁 레시피 찾기’가 열풍처럼 번지며 죠리퐁이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스낵으로 떠올랐다”며, “새로운 레시피와 콜라보로 죠리퐁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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