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식 초고수는 지금]'신작 모멘텀'...컴투스 가장 많이 사들였다

셀트리온·빅히트·쎄트렉아이도 매수 몰려





미래에셋대우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은 13일 오전 11시까지 컴투스(078340)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068270)·빅히트(352820)·쎄트렉아이(099320)·현대모비스(01233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컴투스였다. 컴투스는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 출시가 주가 상승을 정당화하는 재료로 통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백년전쟁이 실제로 선을 보이기 전까지 신작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구간이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도 종전보다 10% 올린 22만 원으로 잡았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셀트리온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 이슈가 꾸준히 셀트리온 매수 재료로 통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후 6시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다. 빅히트, 쎄트렉아이, 현대모비스, 피플바이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셀트리온제약(068760)이었다. 현대바이오(048410), 현대차(00538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쎄트렉아이도 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 거래일에 고수익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집계됐다. 현대바이오, 대웅(003090), 현대차, 압타바이오(293780), 롯데케미칼(011170)이 그 다음이었다. 전날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 역시 삼성전자였다. 메모리 반도체 호황 기대감과 코스피 랠리에 따라 삼성전자에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가 대거 몰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주식 초고수’들은 현대바이오, 현대차, 압타바이오, 대웅, 롯데케미칼 순으로 많이 팔아치운 것으로 조사됐다. 대체로 전날 매수 상위 종목과 명단이 겹친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