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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숨고르기…S&P 0.14% 하락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다우 -0.11%·나스닥 -0.044%

줌, 매출증가 둔화에 16% 폭락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 홀 미팅을 전후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이 소폭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내렸다.

31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9.44포인트(0.11%) 하락한 3만5,360.4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6.13포인트(0.14%) 떨어진 4,522.66, 나스닥은 6.65포인트(0.044%) 떨어진 1만5,259.24에 마감했다.



이날 기술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줌은 2분기 매출 증가세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무려 16.69% 폭락했다. 애플은 -0.84% 내렸지만 아마존은 1.44% 상승해 전반적인 지수의 하락폭을 줄였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증시의 상승세를 점치고 있다. 웰스파고는 “2022년까지 경제성장과 실적증가, 낮은 금리가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황소장을 지속시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멕시코만 주변의 정제 활동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1센트(1%) 하락한 배럴당 6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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