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는 자회사 프렌즈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이하 프렌즈샷)’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 출시한 프렌즈샷은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에 골프를 접목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세계 각지의 유명 골프장을 실감나게 구현한 그래픽과 어드벤쳐·월드투어 등 다양한 게임 모드가 특징이다. 사전 예약자 180만 명을 모은 데 이어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프렌즈샷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골프’와 ‘캐릭터’를 게임 내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흥행에 이어, 프렌즈샷으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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